Talic's hole

아콘 코드리스 무선이어폰 Acrhon Freebuds X11 리뷰

Talic | 2019. 7.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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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기기 및 음향기기 Talic 입니다.

오늘 리뷰 해볼 제품은 아콘사의 코드리스 무선이어폰인 Freebuds X11 입니다.

기존에 X9, X를 사용해왔기에 이번 X11에서는 어떨지 기대가 되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보는 제품 스펙

 

이번에 제가 리뷰하는 Archon Freebuds X11은 2019년 버젼으로 작년 버젼보다 배터리 성능이 더 증가한 제품입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블루투스5.0V 사용, 6mm DD드라이버 사용, 약 8시간의 사용과 배터리 케이스 충전으로 40시간 정도의 사용, SBC와 ACC, aptX 코덱 지원 등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 개봉 및 구성과 디자인

아콘다운 검은 배경에 제품의 디자인이 그려진 패키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X11은 X9와는 다르게 크기가 더 작아져서 인지 패키지도 더 작게 나왔습니다.

후면부에는 제품 모델명과 인증에 관련하여 적혀 있습니다.

패키지를 열어보면 위와 같이 구성품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충전케이스 와 유닛을 따로 분리 시켜서 넣어져 있습니다. USB 라고 적혀 있는 작은 상자에는 악세서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1. 아콘 프리버드 X11 본체

2. 사용설명서

3. 충전케이스

4. 이어팁 및 폼팁

(제품 구성품)

사용설명서에는 간략하게 이미지가 첨부되어 부위 별 명칭과 사용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이어팁과 폼팁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작은 사이즈의 폼팁 한 쌍과 S사이즈 한 쌍, M사이즈 두 쌍의 이어팁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기본적으로 M사이즈 한쌍은 유닛에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충전케이블 입니다. 5핀 케이블로 길이는 상당히 짧습니다.

아콘 Freebuds X11의 충전케이스 입니다. X9의 충전케이스에 비하면 전체적인 사이즈가 상당히 작아졌습니다. 세로로는 조금 더 길어졌지만 가로길이는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충전케이스 후면부에는 충전을 위한 5핀 포트가 존재합니다.

충전케이스를 열어보면 위오 같은 모습으로 유닛이 보관이 됩니다. 내부에는 LR 표시가 따로 되어있습니다.

케이스 윗 부분에는 작은 자석이 장착이 되어있어서 자력을 이용한 고정이 됩니다.

충전케이스에서 유닛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X9와는 조금 디자인적으로 차이가 보이는데, X9는 작은 동그란 버튼이 존재 하였으나 X11은 위와 같이 전체적으로 큰 버튼으로 되어있으며 LED가 X9의 경우는 버튼과 따로 분리가 되어있었으나, X11은 버튼의 내부에 LED가 존재합니다.

유닛의 안쪽은 충전단자와, LR의 표시가 되어있으며, 이어팁을 분리 시켰을 때 노즐부분에는 망이 보입니다.

하나 더 차이를 보이는 것은 X9의 경우는 이어커버가 존재 했으나 X11 모델은 따로 이어커버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제품 청음

1. 연결기기 : V50 ThinQ

2. 연결방법 : 블루투스 연결

3. 음악플레이어 : 지니 뮤직플레이어

4. 음원 : 스트리밍 320K 음원

(청음 환경)

일단 유닛을 충전케이스에서 분리를 하게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따로 페어링이 되어 있지 않다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하면서 블루투스 검색시 Freebuds X11이 검색이 되고 바로 연결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청음을 해보았을 때 V자 형태의 성향임을 알 수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저음양감이 심하게 많은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음분리가 생각보다 잘 되는 편이여서, 깔끔하고 벨런스를 갖춰진 사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음부의 존재감은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보컬 부분이 백킹이 있거나 하진 않아서 묻혀지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고역대는 쫙 치고 올라가는 느낌은 아니지만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노이즈는 블루투스 연결시 미세하게 존재합니다. 음원을 재생하면 어느 정도 안들리긴 하지만 존재한다는 것은 알아 두셔야 합니다. 제 귀에는 그나마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착용감은 X9을 사용할 때랑 비슷합니다. 커버가 없긴 하지만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버튼 컨트롤은 인식을 잘 하지만 살짝 딜레이가 있는 편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1초 정도 뒤에 반응 합니다. X9는 바로바로 반응이 왔던 것 같은데 말이죠. 이 부분은 살짝 아쉽습니다.

영상과 자막 싱크를 확인하기 위하여 넷플릭스 드라마 몇 편을 확인해보았는데 차이 없이 정상 싱크로 작동을 하였습니다.

이어팁은 다소 아쉬움이 있는게 대형 팁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귀 크기가 다 다른데 M자형 팁만 두 개 존재 하는 것은 귓구멍이 크기가 큰 사람에게는 착용의 여부를 결정하는데 아쉽네요. 그렇다고 폼팁의 크기가 큰 것은 아니여서 대용품이 될 수 없으니 말이죠.

끊김은 현재까지 발견 되지 않았는데 사람많은 곳에서의 사용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추후에 확인 되면 글에 추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근접하게 사진을 찍어서 흐려진점은 참고하셔서 착용샷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정리

X9와 비교했을 때 사운드는 조금 더 발전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배터리 부분도 1시간 정도 사용했을 때 스마트폰 잔량 확인시 10% 감소 한 것을 보면 충분히 8시간 정도는 사용이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이즈가 약간 존재한다는 점과, 이어팁의 대형 크기의 부실, 버튼 인식 딜레이의 단점도 존재를 하지만 사운드 부분에서 괜찮아서 나름 서로 상쇄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계속해서 발전 하는 제품을 내주는 아콘이니 나머지 단점들도 보완을 하여 2020년에는 발전 된 제품으로 등장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충전케이블도 대세에 맞게 C타입으로 바꿔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아콘의 코드리스 무선이어폰 Freebuds X11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늑대털쓴양 님께서 진행 하신 체험단에 선정이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게 된 글로 글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담았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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