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c's hole

신우테크의 새로운 작품! H-100의 후속작 D-201 PR 리뷰#2 <성능&음질&총평>

Talic | 2014. 10. 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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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전에 네이버에서 작성된 글로 더 이상의 답변은 없으며 모바일에서는 사진이 깨지니 PC로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먼저 이 글은 시온님께서 신우테크와 함께 주체하는 D-200 시리즈 체험단을 기회로 작성을 하게 된 글임을 밝힙니다.

 

지난 리뷰<개봉기&외관> 편에 이어 이번엔 두번째 리뷰인 <성능&음질&총평>편이 되겠습니다.

원래라면 3편으로 나눠 쓰려고 하였으나 두편으로 마무리 지어보려는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이렇게 마무리 리뷰가 작성이 되네요...

 

 

(위 사진은 신우테크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다른 스펙의 경우 저번 리뷰에서도 언급이 되었습니다만 FR그래프는 나와있지 않아 이렇게 첨부하였습니다.

체험단 가이드라인에 보면 번인(에이징)을 해야 한다고 나와있었는데 정말 이었습니다. 첫 리뷰 쓰기 전에 한번 들어보았더니 저음과 중음사이의 부자연스러움 때문에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서 제품이 이상한건가 했습니다만 14시간에 걸친 번인을 통하여 제대로된 음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제 귀에 들리는 주관적인 느낌만을 적어보았습니다. 음악적 지식이 풍부하지 못하니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처음에는 이번에 하나 업어온 evo4g+ 를 통하여 감상을 하였습니다.


 

먼저 음질을 확인해보기전에 가이드라인에 언급이 되었던 JAYS HEADSET CONTROL을 먼저 다운 받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D-200시리즈는 마이크컨트롤러가 탑재가 되었지만 볼륨조절까지는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볼륨 조절 기능을 어플을 통하여 보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용을 해보니 버튼은 하나지만 볼륨까지 조절가능하니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전 주로 J-Rock 과 American POP 을 위주로 노래를 듣습니다.

그 중 제가 즐겨 듣는 가수의 노래는 SUM41의 노래인데요. 그 중 The Hell Song 과 No Reason을 먼저 들어보았는데요? 중저음에 특화된 이어폰 인지라 이쪽에 정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헤드폰 만큼은 아니나 커널형 이어폰이다보니 확실히 폐쇄가 되어 공감감이 조금 있고 드럼 및 일렉기타 등등의 악기들 소리가 굉장히 울려줍니다.


 

Simple Plan 의 노래도 참 좋아합니다.

You suck at love를 들어보니 보컬의 목소리가 중저음에 크게 묻혀버리지는 않고 악기들과 소리의 조화를 이루어주어 좋은 것 같습니다.


 

J-POP도 즐겨 듣는 편인데 그 중에서 잔잔한 supercell의 덧없는 불꽃을 들어봤습니다.

중앙에서 보컬을 중심으로 주의를 피아노소리로 둘러싼 느낌이네요 ㅎㅎ

 

 

두번째는 제가 애용하는 아이패드2를 이용하여 들어보았습니다.




 

J-Rock 을 좋아한다고 언급을 했었죠? 중저음이 뛰어난 이어폰에서는 최대의 즐거움을 누릴수 있습니다.


 

브루노마스의 Just the way you are 도 감상하였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음장 어플 중 하나인 equ 인데요. 최대한 플랫하게 만들어 보자 해서 만들긴 했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허허허. 중저음부가 조금 줄게 만들고 고음부를 좀 높이고 중음부도 조금씩 높였더니 상당히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EQ가 잘 먹는 이어폰을 좋아하는데 이녀석은 잘 먹는 편입니다 ㅎㅎ

 

 

 

 

그럼 이제 장단점을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성능에 비해 착한 가격대 즉, 가성비가 뛰어나다.

2.중저음이 심하게 강하지 않아 음악감상에 적합하다.

3.마이크 컨트롤러가 탑재되어있다.

4.칼국수 선이어서 쉽게 엉키지 않는다.

5.EQ가 잘 먹는 편이다.

 

단점

1.이어캡의 고무재질 때문에 귀지가 잘 달라붙는다.(B-100때도 그랬습니다.)

2.커널형의 공통적인 단점이긴 하나 터치노이즈가 좀 심하다.

3.플러그가 일자형이다.

4.내구성이 뛰어나다.

 

 

총평을 말하자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저처럼 POP이나 ROCK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하나 사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가형 중저음 이어폰을 찾고 계신다면 한번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H-100 이나 XBA 시리즈 이어폰등을 뛰어넘는 제품은 되지 못하니 그 점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저가는 저가일 뿐 최강이 아니라는점!

 

현재 제가 리뷰한 T-PEOS D-201은 온라인에서 25.000원에 판매가 되고있습니다.

T-PEOS D-200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게 되신분이 있다면 http://www.t-peos.co.kr/ 홈페이지에 가시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스샷하나!

 

제가 애용하는 HFI-580과 에티키즈5, 이어버드.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D-20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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