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c's hole

저음이 좋은 울트라손 HFI-580 리뷰 (Ultrasone hfi-580)

Talic | 2014. 10. 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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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12/10/07 06:18 네이버에서 작성 된 글입니다.

 

 

 

 

 

네 추석연휴에 주문했던 hfi580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아이고 성님 눈이 부십니다!!!
정품이라는 인증번호도 떡하니 있습니다.
제품 상자를 열어보니 나온 구성품들입니다.
본체,파우치,카탈로그 입니다.(간단한 구성)
비닐을 벗기고 인증.
정확히는 카탈로그와 데모CD가 들어있습니다.
카탈로그는 울트라손에서 만든 헤드폰 시리즈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데모CD에는 클래식곡이 들어있다고 하던데 아직 들오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파우치입니다.
헤드폰 크기에 맞게 파우치가 상당히 큽니다!
(친구의 오르바나 라이브 파우치도 크지만 이녀석이 좀 더 큰것 같네요!)
플라스틱 재질이라고 하니 기스가 잘 날것 같아 새것에 붙여져있는 비닐은 그대로 둿습니다. 언제 기스 날지 모르니.....
(그나저나 디자인 마음에 드네요 ㅎㅎ)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불편해 하는 부분이 이 머리 윗부분의 쿠션인데 전 생각만큼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머리 크기가 제각각이라 잘은 모르지만 제 머리에는 살짝 길게늘려주면 닺지않고 닺더라도 큰 압박은 없어 좋았습니다.
본체입니다.(정말 이렇게 접을수 있다는게 마음에 듭니다)
음질은 제가 비싼 헤드폰을 많이 접해보지 못 하여 가성비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음이 강한것을 좋아하는데 저음이 강한 제품은 고음이 먹어버린다고 했는데 꼭 그렇진 않았습니다. 고음도 충분히 잘 뽑아내는 것 같습니다.
(락을 들으면 오르바나 만큼은 아니지만 해상도와 공감감도 괜찮고 악기 소리가 뚜렷하여 정말 좋습니다)
착용감도 생각보단 편했습니다. 압박감이 심하다는 분도 계시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버틸만한 선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5.5 파이용 플러그도 있습니다.






첫 입문 헤드폰으로 사게 된 hfi-580에 대해선 만족을 합니다. 좀 더 돈이 있었다면 680,780으로 가는 것도 괜찮았을 거라 생각이드네요 ㅎㅎ eq 쪽은 아직 안 만져봐서 모르는데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eq 잘 먹는 제품이니 한번 조절좀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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