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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z 브리츠 신제품 저가형 무선 블루투스이어폰 브리츠 StormTWS5 리뷰

Talic | 2020. 2. 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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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 드릴 제품은 브리츠 사의 신제품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인 Britz StormTWS5 입니다.
20년도 1월에 출시 한 신제품으로 저가형 코드리스 제품인데 어떠한 제품인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리츠 StromTWS5 는 어떤 제품일까?

출처 : 브리츠 공식 홈페이지

브리츠 StormTWS5 는 블루투스 5.0을 탑재한 정전식 터치형 코드리스 제품으로 IPX5 등급 방수와 35g이라는 매우 가벼운 무게, 매우 작은 사이즈의 충전케이스, 플레이 타임은 완충기준 6시간씩, 배터리 케이스 충전을 포함하면 총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StormTWS5 제품 개봉! 디자인과 구성

브리츠 StormTWS5 의 제품 패키지 입니다. 성인 남성 주먹쥔 사이즈 정도 되는 작은 패키지에 제품이 담겨 있는데 후면부에는 제품의 스펙에 대해 적혀 있습니다.

하단부를 개봉하여 제품을 꺼내보면 플라스틱 틀에 구성품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브리츠 StormTWS5 의 제품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전케이블은 검은색의 짧은 5핀 케이블 입니다.

이어팁의 경우 S,M,L 사이즈의 이어팁이 각각 한 쌍식 들어있으며, S 사이즈의 경우 제품의 유닛에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제품의 본체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전케이스에는 기본적으로 핸드스트랩이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때문에 손에서 잃어버리기 쉬울것을 고려하여 핸드스트랩이 달려져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의 충전케이스 덮개 부분에는 브리츠라고 조그맣게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전체적인 충전케이스의 사이즈가 상당히 작고 가벼워서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휴대성 부분에서는 상당한 편의를 보입니다. 제품의 뒷부분에는 충전 포트(5핀)이 존재 합니다. 원가 절감을 위해서 5핀을 사용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요즘 호환성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충전케이스를 열였을 때, 그리고 유닛을 빼냈을 때 모습입니다. 충전케이스의 중앙은 4칸의 LED를 통하여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는게 가능합니다. 제품의 재질이 플라스틱이다 보니 가볍다는 장점은 있지만 단점으로는 내구성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특히나 덮개 연결부의 다소 약하게 되어있는데 힘으로 잘못 열면 파손이 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StormTWS5의 유닛입니다. 유닛도 큰 편은 아니고 무난히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 입니다.

 

제품의 안쪽은 충전단자와 LR 방향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StromTWS5는 정전식 터치 컨트롤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둥근 부분을 터치하여 컨트롤을 하고, 이 부분에 LED가 나오기에 상태를 알 수도 있습니다. 특히하게도 하단 부분에 로고 부분에도 LED가 들어옵니다.


StormTWS5 청음 및 테스트

청음 및 테스트는 사용기기나 환경, 청음자에 따라 느끼는 차이가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음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결 기기 : 아이폰XS

2. 연결 방법 : 블루투스 연결

3. 사용 플레이어 : 지니 뮤직

4. 사용 음원 : 320K 스트리밍 음원

충전케이스에서 유닛을 분리하여 충전 단자 부분에 스티커를 제거하고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충전 케이스에서 분리와 동시에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에서 검색을 하시면 Britz StormTWS5가 뜨게 될 겁니다. 바로 연결을 하시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몇 가지 테스트를 진행 하였는데 먼저 제품을 충전케이스에 넣거나 분리시 전원은 바로바로 꺼지고 켜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페어링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케이스에서 분리를 하고 약간의 딜레이 후에 바로 기기에 연결이 되었습니다.

양쪽 유닛을 분리하고 귀에 꼳아 넣을 때 쯤에 페어링이 완료가 됩니다.

기기와의 거리 테스트를 위해서 연결 기기와 약 7~8M 정도 거리를 두고 이리저리 움직였을 때 크게 문제 없이 음악 재생이 되었습니다. 다만 동일 거리에서 밀폐 공간으로 들어가게 되면 끊김이 생기게 됩니다. 페어링이 끊기는 것은 아니지만 음악이 들리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벽이나 밀폐 공간에서는 연결이 다소 취약하였습니다.

통화 및 영상 싱크 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 통화는 일단 저가형 코드리스 대부분이 그렇듯이 통화품질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받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그리 깔끔한 편은 아니였습니다.

영상 싱크는 유튜브 영상 몇 가지 돌려 보았는데 문제 없이 영상 재생이 되었습니다.

음질적인 부분은 일단 약간의 노이즈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노이즈가 아닌 극저역과 극고역 쪽이 약간 깔끔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했지만 다소 체감이 되는 곡들이 있긴 했습니다. 치찰음이 약간 있는 편이고, 중저음 중심의 제품이라 생각되는데 전체적인 양감은 적은 편입니다.

공간감은 다소 작게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L사이즈 팁의 기준입니다.

S,M,L 3가지 팁이 있지만 일반 이어폰 기준으로는 SS, S, M 정도 되는 사이즈 입니다. 평소에 M사이즈의 이어팁을 사용하는데 이번 제품에서는 L사이즈 제품 이어팁을 착용해야 제대로 차음이 되었습니다.

이어팁만 맞게 착용하신다면 차음성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완전한 차음은 아니지만 음악을 듣는데 크게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착용감은 1시간 30분 정도 쉬지 않고 착용을 했을 때 크게 이압이 있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이어팁만 맞는 거 사용하신다면 크게 부담없이 장시간 사용은 가능 할 것이라 봅니다.

 

 

전체적인 외관 및 컨트롤은 영상을 참고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착용샷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무리

이번 제품은 개인적으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였습니다. 저가형으로 나와서 가격대는 2만원 후반대로 저렴하고, 작고 가벼워서 휴대용으로 상당히 괜찮으면서 배터리타임도 6시간이면 짧은 편은 아니니 말이죠. 디자인도 엄청 튀거나 하진 않고 깔끔합니다.


가격대가 가격대인 만큼 통화품질의 경우는 이해가 되지만 음악을 들을 때 음질은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거기에 벽이나 밀폐 공간에서의 수신도 아쉽구 말이죠.

비슷한 가격대의 여러 제품들이 많기에 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음질의 단점만 커버가 되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느 정도 보완을 한다면 저렴한 코드리스 제품으로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브리츠의 신제품 코드리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Britz StormTWS5 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늑대털쓴양' 님께서 진행 하신 체험단에 선정되어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게 된 글로, 글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담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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