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 얼티밋이어 아웃도어 블루투스스피커 원더붐2 (Wonder boom2) 리뷰

안녕하세요 IT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UE(얼티밋이어)의 아웃도어 용 블루투스 스피커인 원더붐2(Wonderboom2)를 소개하려합니다.

기존에 붐3를 사용하고 있어서 더 작은 사이즈의 원더붐은 어떨지 궁금하였는데 이후로 원더붐2가 출시되어 기존 원더붐보다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나왔는데 과연 원더붐2는 어떤 제품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보는 제품 스펙

출처 : 에스라이즈 스토어팜

제품의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아웃도어 부스트라는 기능, 방수방진기능, 배터리 타임 13시간, 스피커 두대를 사용한 스테레오 기능 등이 있겠습니다.

원더붐 1과의 차이를 좀 찾아보았는데 일단 기존의 제품은 배터리타임이 10시간이였으나 원더붐2에서는 13시간으로 배터리가 향상이 되었고, IPX7등급에서 IP67 방수방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아웃도어 부스트 기능 추가 등이 있었습니다.

제품 개봉(디자인 및 구성)

UE 원더붐2의 제품 패키지입니다. 사이즈에 맞게 패키지도 아담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에 대해서 간략히 적혀있습니다.

겉면 표지를 제거하면 얼티밋이어스의 로고가 반겨주는군요.

측면으로 돌려보면 테이핑으로 고정이 되어있는데 손쉽게 제거하도록 위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당기면 부드럽게 제거가 되면서 패키지를 열어 볼수 있습니다.

열어보면 좌측에는 제품의 사용설명이 간략하게 적혀있고, 제품의 본체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더붐2 본체

2. 충전용 케이블

3. 기타 문서

제품 구성품

문서의 경우는 간략한 주의사항 및 스피커 두개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적혀있고, 케이블의 경우 위의 패키지에 담겨져 있으며, 플랫 형태의 5핀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원더붐2의 외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선택한 색상은 Deep space로 흔히 보는 블랙 색상입니다.

제품의 색상은 5가지로 Redical Red, Deep space, Bermuda(이하 블루), Crushed Ice(이하 그레이), Just Peach로 알록달록하니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이전 붐3를 유니크하게 핑크핑크로 가서 이번에는 무난한 블랙을 선택하엿습ㄴ디ㅏ.

붐3를 보셨던 분은 익숙한 디자인으로 전면부는 +와 - 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UE가 스피커쪽으로 내세우는 디자인인데 이게 보다보면 심플하니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뒷 부분에는 상단에 행거와 하단에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방수방진을 위해서 커버로 덮여있으며, 충전시에는 탈착후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윗 부분의 경우도 붐3와 동일하게 페어링 버튼, 재생버튼, 전원 버튼 순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붐3의 경우는 하단에 충전dock을 연결 할 수 있는 단자가 있었다면 이번 원더붐2의 경우 원더붐1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버튼이 보이게 됩니다. 검은색이라 눈에 잘 안띄지만 중앙에 나무모양으로 되어있는 버튼이 아웃도어 부스트 입니다.

제품 테스트

제품을 테스트한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결 기기 : LG V50S

2. 연결 방법 : 블루투스 연결

3. 사용 음악플레이어 : 지니

4. 사용 음원 : 스트리밍 192K 음원

먼저 제품을 켜게 되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하기에 기기 검색을 하시면 원더붐2가 뜨게 되니 연결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페어링 버튼을 길게 누르면 페어링 버튼이 깜빡이면서 페어링 모드에 진입을 하니 그 상태에서 연결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기존 붐3의 경우는 얼티밋이어스 어플을 이용하여 제품의 업데이트 및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기에 이번 원더붐2도 가능 할 것이라 생각하여 들어왔더니 원더붐2의 경우는 아직 목록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앱을 통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는 나와있는데 아직 업로드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는 추후에 업데이트로 추가가 될 터이니 조금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일단 제품을 청음을 하였을 때 아웃도어용 스피커 답게 상당히 웅장한 느낌의 사운드를 보여주었습니다.

크기는 작은데 상당히 힘있는 사운드를 보여주는데 Bass 부분에 특히나 힘이 들어갑니다.

제품이 연결되면 약간의 노이즈가 생기게 되지만 음악을 들으면 크게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였습니다. 치찰음은 조금 있는 듯 합니다.

하단 부분에 있는 아웃도어 부스트를 누르면, 체감상으로는 중음역대와 고음역대가 조금 올라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웃도어로 나온 제품이다보니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음악을 잘 감상 할 수 있게 중음역대와 고음역대를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원더붐1의 평가도 아웃도어로 상당히 괜찮았는데 업그레이드 된 성능에 아웃도어 특화 기능까지 추가가 되어서 더욱 강해진 것 같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붐3와 비교를 해보자면 비슷한 듯 하면서도 원더붐이 조금 더 뭉쳐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체감상으로는 붐3가 조금 더 깔끔한 정도? 로 평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제가 체감하기에는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배터리 타임도 기존 원더붐은 5시간이 차이가 났다면 이번 원더붐2의 경우는 2시간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붐3에도 없는 아웃도어 부스트까지 있는데다가 크기도 작아서 휴대성이 좋아 상당히 아웃도어로는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무게 차이는 200g 정도 차이가 나는데 들어보면 크게 체감이 안되는게 좀 이상합니다...(제가 이상한거...?!?!)

마무리

궁금하였던 원더붐을 리뷰할 수 있게되어서 꽤나 즐겁고 좋았는데, 붐3보다 저렴하면서 UE 스피커만의 강점들은 다 가지고 있는 느낌의 제품이였습니다. 오히려 휴대 및 아웃도어를 생각하면 원더붐2가 더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 되는 제품이였습니다. 사운드는 진득하니 계속 듣고 있으면, 붐3가 더 괜찮은 것 같은데 전체적인 비교를 하자면 원더붐2에 손을 들어줄 것 같습니다.

이쯤 되면 최상위 기종인 메가붐3는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면 메가붐3도 리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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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UE 얼티밋이어스 아웃도어 블루투스스피커 원더붐2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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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네이버플레이윈도에서 진행 된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게 된 글로 글의 내용은 업체 개입없이 개인적인 소견을 담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