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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코드리스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펜톤TSX (펜톤TSX2600) 리뷰

Talic | 2019. 5. 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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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코드리스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펜톤TSX (펜톤TSX2600) 리뷰

안녕하세요 IT 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이번 글에서 리뷰를 해볼 제품은 펜톤사의 저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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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를 참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IT 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 글에서 리뷰를 해볼 제품은 펜톤사의 저가형 코드리스 이어폰인 TSX 입니다.

TSX시리즈는 두가지 2600 모델과 Qi 모델이 있는데 제가 리뷰할 제품은 2600 모델입니다.

펜톤의 코드리스 제품은 어떤 느낌인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보는 제품 스펙

방수기능 IPX7 이고, AAC 코덱 지원, 블루투스5.0V 사용, 배터리 케이스의 용량이 2600mah, 8시간 재생 가능한 시간이라는 점이 특징적으로 보여집니다.


제품 디자인 및 구성

펜톤TSX 의 패키지입니다. 전체적으로 흰색바탕에 전면에 제품의 디자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에어팟 패키지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구요.

후면부에는 제품의 스펙과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밀봉 스티커를 제거 하고 열어보면 포장이 되어있는 충전케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1. 펜톤 TSX 충전케이스 및 유닛

2. 충전케이블

3. 여분 이어팁 2쌍

4. 5핀컨버터

5. 사용설명서

(제품구성품)

이어팁의 경우는 기본으로 장착 되어있는 이어팁까지 총 3쌍이 들어있으며, 사이즈 차이는 미세합니다.

충전케이블의 경우는 5핀 케이블이며, 제품의 특징이 충전케이스가 고용량 배터리 탑재인데다가 보조배터리 역할도 하여 5핀 컨버터를 추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물론 컨버터 또한 5핀이라 요즘 스마트폰을 생각하면 이는 C타입으로 넣어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이미지가 첨부되어 사용법이 상세하게 적혀있습니다.

 

펜톤TSX의 충전케이스 입니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무광으로 되어있어서 깔끔해 보입니다.

상단부는 펜톤 로고가 그려져 있고, 하단부분은 전파인증에 관하여 적혀있습니다.

 

케이스의 마감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좌측 측면에는 5핀 충전포트가 존재합니다.

충전케이스를 열어 보았을 때 모습입니다. 뚜껑 부분은 약간의 자력으로 닫았을 때 고정이 됩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4개의 점이 있는데 이는 배터리 케이스의 잔량을 표시하는 LED 입니다. 그 위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은 배터리로 보입니다. 고용량 배터리다보니 크기가 커서 위와 같은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충전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이 잔량이 들어오게 됩니다.(유닛의 경우는 접촉부의 스티커를 떼어내지 않은 상태라 들어오지 않습니다)

유닛은 조약돌같은 느낌의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색상도 검은색이고 무난히 이쁜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닛 안쪽 부분에는 LR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노즐부분은 철망으로 덮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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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를 넘겨 보세요

전체적인 유닛의 디자인은 위 사진들을 참고하셔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닛을 잘 보면 충전중일 때 빨간 LED가 살짝 들어오는 걸 보실수 있습니다.


제품 청음 및 테스트

청음 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연결기기 : V50 ThinQ

2. 연결방법 : 블루투스 연결

3. 뮤직플레이어 : 지니뮤직플레이어

4. 음원 : 320K 스트리밍 음원

유닛을 케이스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게 되고, 페어링 상태 돌입합니다.

Penton TSX가 검색이 되면 바로 연결을 해주시면 됩니다.

 

청음을 해보면서 생각보다 성능이 괜찮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QCY-T1이 코드리스계의 가성비 끝판왕으로 되어있는데 T1과 견주어 봐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T1이 제가 느끼기에 약 V 성향이였다면 펜톤TSX는 좀 더 V자가 뚜렷한 성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V자 여서 심심한 소리는 아니며, 전반적인 벨런스는 참 잘 맞춰져 있습니다. 살짝 치찰음이 느껴지긴 하지만 크게 거슬리진 않으며, 보컬백킹 현상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차음성, 누음성 모두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음성의 경우 완전 안들리는 수준은 아니고 볼륨 수준에 따라서 약간의 외부 소리들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착용감은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청음을 해보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컨트롤의 경우는 터치형식으로 컨트롤하는데 터치도 잘 인식합니다.

거리 및 벽을 대고 통신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계속 청음하면서 딱 두번 끊겼었는데 잠깐 지직 거리는 수준이였습니다. 벽과 거리가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것으로 보이는데 연결된 기기와 가까이 있을 때는 끊김이 없었습니다.

영상싱크를 확인하기 위하여 Youtube와 넷플릭스를 통하여 몇가지 영상을 보았는데 싱크는 차이없이 영상 재생을 할수 있었습니다.

통화음질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통화음질은 아쉽습니다. 통화하기에 부족함은 없지만 크게 좋은 것은 아니였습니다.

통화는 양쪽 모두 들리는 스테레오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배터리의 경우는 90퍼센트를 기준으로 2시간 20분 사용 했을 때 10퍼센트 감량이 되었습니다. 충분히 8시간 정도는 사용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이고, 배터리케이스 용량도 상당하니 하루에 3~4시간 정도 사용한다면 한달 정도는 사용 할 수 있을 배터리 양으로 보입니다.

착용샷입니다.


정리

꽤나 괜찮은 제품이 나와준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제품의 마감도 깔끔하고 통화음질은 아쉽지만 본질적인 미디어 재생은 준수한 성능을 내주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으니 말이죠.

T1이 가성비로는 아직까지 1등공신이지만 디자인이 조금 심심하고 버튼식 컨트롤이라 조금 더 투자를 하여 펜톤TSX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입문용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3만원 후반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T1에 비하면 좀 더 가격대가 나가지만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저가형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펜톤TSX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늑대털쓴양 님께서 진행하신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로 글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담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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