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c's hole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 제이버드 X4를 사용해보았다.

Talic | 2018. 11. 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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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입니다.


오늘 리뷰를 해 볼 이어폰은 스포츠 및 아웃도어용으로 유명한 회사인 제이버드사의 제품 X4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기존에도 제이버드사의 명성은 대단해서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한번도 사용을 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 리뷰를 준비하면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스펙부터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0. 간단하게 스펙보기





스펙은 위의 사진과 같고, 특징적인 것은 블랙과 실버색상이 있고, 방수기능, 선정리 및 어플리케이션 지원 등등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개봉부터 차례대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봉



제이버드 X4의 패키지입니다. 전면부에 보면 영어, 한글, 중국어가 쓰여있네요.
글로벌 회사다보니 다국어를 지원한다는 걸 알 수가 있네요.



뒷면에는 제이버드 X4의 특징에 대하여 적혀있습니다.



전면부를 열어보면 위와 같이 좌측에는 시작 법이 적혀있고, 오른쪽에는 X4의 본체가 들어납니다.



악세서리 부분을 열어보면 여러 악세서리가 등장해줍니다.





본체를 들어내면 안쪽에는 파우치와 사용설명서 및 주의사항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제이버드 X4 본체
2.  소,대 사이즈 실리콘팁
3. 소,대 사이즈 폼팁
4. 이어클립
5. 소, 중, 대 사이즈 이어훅
6. 파우치
7. 사용설명서 및 주의사항
8. 충전케이블


파우치는 상당히 마감이 깔끔합니다.
제이버드 마크도 정면에 그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우치인데 힘을 주면 위와 같이 열리고 놓으면 닫힙니다.



충전 케이블의 경우에는 전용 충전 케이블입니다.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에는 5핀케이블인데 X4는 전용케이블을 사용합니다.
분실에 주의가 필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악세서리 모음입니다.



이어훅과 실리콘팁, 폼팁, 이어클립이 들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여러 언어로 쓰여있고,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X4의 본체 입니다. 
필자가 받은 색상은 실버 색상으로 현재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선 조절기가 있어서 착용하고 선길이를 조절하여 더 편안한 착용감을 가져다 줍니다.



리모트 부분입니다.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과 조금 컨트롤법이 다릅니다.
전원 버튼을 대부분 활용하는 것이 아닌 볼륨 버튼들을 이용한 컨트롤도 다양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전용 충전케이블을 이용하여 위의 단자 부분에 맞춰 충전을 하면 됩니다.







기본으로는 실리콘 팁이 끼워져 있지만 저는 폼팁을 끼우고 찍어보았습니다.
유닛크기는 조금 있는 편이고, 유닛크기도 조금 큰 편입니다.





충전케이블은 정확하게 충전단자쪽에 끼울수 있게 설개가 되어있습니다.




2. 사용





일단 먼저 사용하기 전에 제이버드 X4의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서 전원을 킵니다.
전원이 켜지는 소리와 함께 전원이 켜졌다고  영어로 음성지원을 해줍니다.
현재 배터리는 XX%이고, 페어링을 해야한다면 페어링중이라고 알려주고, 연결되면 연결이 되었다고 알려줍니다.





그 다음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제이버드 어플을 설치 해줍니다.



위와 같이 여러 제품이 뜨게 되면 자신에게 해당하는 제품을 눌러주시면 되고, 없다면 이어폰을 볼 수 없습니까를 누르고 다른 제품을 찾아주시면 되겠습니다.



해당하는 제품을 누르고 나면 설정 가이드를 통해서 제품에 대한 상세한 사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이어폰 피팅 가이드의 경우 착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법과 오버이어로 착용하는 법에대해서 설명해줍니다.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서 어느정도 맞춰져있는지도 봐줍니다.
내 이어폰 찾기는 이어폰을 잃어버리면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 입니다.



위의 사진은 기본적인 컨트롤 법입니다.
전화를 할 때와 음악을 재생 할 때 기능적인 부분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이어폰을 초기화 하는 방법도 적혀있습니다.



멀티 포인트 연결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적혀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기본 사항에 대해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내 이어폰 찾기 기능의 경우는 배터리 소모량이 증가하니 필요하신 분들만 키시는 걸 권유합니다.




이렇게 까지 확인하고 나서 메인 화면입니다.
어플리케이션에서 자체 EQ도 지원하고 자신만의 커스텀 EQ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로그인을 하면 음악도 지원하고, 제이버드 제품의 배터리 량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위젯으로 배터리 량을 알 수 있습니다.





차분히 실내에서도 들어보고 나가 뛰면서도 음감을 하면서 뛰었습니다.
일단은 스포츠 및 아웃도어로 나온 제품이기에 적극 활용을 해보았습니다.

이어팁마다 차이가 있는데 실리콘팁의 경우는 차음성이 훌륭하나 사람 귀마다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제 귀에는 장시간 착용이 귓구멍에 압력을 가하여 통증이 좀 느껴졌습니다. 

폼팁의 경우에는 재질이 부드러워 그런 부분이 많이 줄었습니다. 차음성도 준수하구요.
제품의 성향의 경우에는 중점음 성향인데 양감이 많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벨런스 있는 중저음 성향의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포츠 및 아웃도어용으로 나온 제품이라면 보통 중저음 양감이 상당한 편인데 X4의 경우는 그렇지 않아 조금 더 보편적인 음향적 성향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족하다 느끼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제이버드 어플리케이션으로 EQ를 살짝 손보고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플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EQ들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적당히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소리를 변화를 주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루투스 이어폰이라면 보통 적게나마라도 노이즈가 있기 마련인데 거의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실내에서 들었을 때도 그렇고, 밖에 나가서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고 진짜 노이즈가 없는 편입니다. 기술력이 역시 기술력이 상당히 좋다고 평가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터치노이즈도 없는 편에 속합니다. 선길이 조절을 이용하여 최대한 목에 땡겨서 남은 부분은 옷속으로 넣어버리면 거슬리지 않는 수준의 터치노이즈만 남습니다. 일반적인 착용법에서는 이렇고, 오버이어로 착용하면 그마저도 줄어듭니다. 

열심히 뛰면서 사용해본 결과 땀도 많이 흘리지만 방수기능도 있고, 
이어훅 덕에 귀에서 잘 빠지지도 않습니다. EQ 조절좀 해서 뛰면서 들으면 더욱 좋더군요 ㅎㅎ




3. 평가


상당히 만족스러운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스포츠 및 아웃도어용 이어폰을 사용해오고 리뷰를 해왔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좋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제이버드의 경우는 음질도 준수한 편이고, 노이즈 및 끊김등의 불편사항이 거의 없고, 구성품 및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지원등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많이 생각한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특히나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안성 맞춤인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스포츠 및 아웃도어 용으로 나왔지만 인도어에서도 사용하기에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제이버드 제품을 좀 더 일찍 사용해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다른 스포츠 유명 브랜드 제품들도 들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이버드 X4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네이버 플레이 윈도우 체험단에 선정 되어 작성하게 된 글입니다-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았을 뿐 개인적 소견을 적은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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