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QCY-T1 TWS 무선 이어폰 개봉 및 사용기

안녕하세요 IT 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입니다.

오늘 리뷰를 할 제품은 요즘 가성비, 저렴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이하 선이 없는 코드리스 이어폰인 QCY T1 TWS 입니다.
최근 여러 회사에서  선이 없는 코드리스 이어폰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 QCY는 그 중 중국에서 가성비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인데 이번에 QCY T1 TWS가 국내에 정식 출시가 되면서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여러가지 코드리스를 사용하다가 현재는 다 정리하고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에어팟의 경우엔 오픈형 제품이다 보니 커널형 코드리스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가성비로 저렴하게 QCY T1 TWS를 구매하게 된 건데 그러면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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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간단한 스펙 알아보기

특징적인 부분은 블루투스 5.0을 사용하고, 충전시간은 2시간, 음악재생시간은 약 4시간 정도, 생활방수 가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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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봉

QCY T1의 제품 패키지 입니다.
흰색 바탕으로 되어있습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스펙 및 주의 사항 등등이 적혀있습니다.
코드 번호도 적혀있는데 스크래치를 긁어야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옆으로 열어보면 위와 같이 종이 상자가 나오게 됩니다.

열어보면 위와 같이 상자가 열리고 구성품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포장은 가격대가 가격대인지 대충 되어있는 느낌이 좀 강하네요.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1. QCY-T1 TWS 본체
2. 크기별 대,중,소 이어팁 한쌍
3. 사용설명서
4. 충전용 5핀 케이블

이어팁은 크기별로 한쌍씩 실리콘 이어팁이 들어있고,
두쌍만 포장이 되어있고, 나머지 한쌍은 제품에 장착되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 입니다.
국내 정식 수입되면서 한글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케이블은 짧은 5핀 케이블로 제품 충전시에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QCY-T1 TWS의 본체입니다.
독특한건 보통 코드리스 제품 같은 경우에는 여닫이 형식의 충전케이스로 되어있는데
QCY-T1의 경우에는 오픈형으로 유닛들이 들어나있습니다.
잃어버릴 위험이 있을 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에어팟처럼 내부가 자성이 있어 유닛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위와 같이 LED가 점등이 됩니다.

3방향에서 찍은 사진이고 디자인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충전할때는 충전케이스 뒷부분에 삽입구가 있는데 양 옆으로 좌우측 배터리 상태가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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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

일단 환경은 소니 엑스페리아 XZ1 에 페어링을 한 상태로 음악 재생 및 동영상 재생에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착용감부터 말씀드리자면 준수한 편입니다. 
차음성도 귀에 맞는 이어팁을 사용하신다면 차음성도 괜찮습니다.
음질 부분에서는 중저가의 이어폰의 음질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향이 약V자 보다 더 약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저음역대부터 고음역대까지 양감이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플랫에 가깝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웃도어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폼팁사용과 약간의 EQ조절을 통하여 중저음역대를 조금 부스팅 시켜서 듣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역대는 가격대 수준입니다. 큰 기대를 안하시길 바랍니다.

유투브를 통하여 영상 몇개를 시청하였는데 싱크 부분에서는 크게 틀어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거리도 어느 정도 블루투스 끊어지지 않을 정도 거리까지는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벽의 유무나 장애물의 유무 등등 으로 상황에 따라 갈리겠지만 가까운 거리는 유지가 잘 되는 편입니다.

사람 많은 장소에서는 아직 이용을 해보지 않았습니다만 인도어에서는 아직까지 큰 끊김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원의 경우는 에어팟이랑 비슷한데 케이스에서 분리시키면 그 순간부터 페어링을 시작합니다.
자동 페어링이기 때문에 미리 페어링만 한 번 해두었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기기와 페어링이 되었을 겁니다.
페어링이 자동으로 되는 수준은 에어팟이랑 비슷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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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리

가성비 면에서 보자면 정말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이됩니다.

그러나 고가 제품에 비교 할 만한 제품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코드리스 제품들은 아직 기술력이 더 발전을 해야하는 단계에 있기에 
저가형 제품들에 너무 큰 기대를 가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QCY-T1의 경우에 2만 중반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는 쿠폰이나 카드 할인등만 잘 받아도 1만원 중후반으로 구매가 가능하기에 가격은 정말 저렴한 편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코드리스 이어폰에 입문을 해보고자 한다면 QCY-T1을 추천 할 만한 제품이지만 음향기기 쪽으로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좀 더 가격대가 있는 고가 제품들로 가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음질면에서는 가격이 워낙 낮은 편이라 들은만한 수준에 음질이지만 좀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해보고자 하는 욕구가 생길거라 봅니다.

메인으로는 에어팟을 계속 사용하겠지만 필요에 따라 커널형인 QCY-T1도 사용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QCY-T1 TWS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