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c's hole

완전무선 이어폰 엔트리원더스의 코드리스 이어폰 HearStick(히어스틱) 에 대한 리뷰

Talic | 2018. 12. 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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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에 리뷰를 해 볼 제품은 엔트리원더스 사의 완전 무선 코드리스 이어폰인 HearStick(히어스틱) 입니다.
올해 11월에 출시가 된 제품인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아마 소비자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코드리스 제품들을 여러개 알아보았지만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 간단하게 스펙 및 특징 알아보기


간단하게 특징적인 부분을 보자면 IPX7 수준의 완전방수, 블루투스 5.0을 탑재, 단독 5시간의 플레이 타임, 자동페어링, 터치컨트롤, 가벼운 무게를 특징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제품의 스펙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패키지



Hearstick(히어스틱)의 패키지 입니다.
굉장히 작은 패키지로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패키지 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이 상당히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위로 여는 방식의 패키지인데 열어보면 위와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내용물은 옆으로 열어 낼 수 있습니다.



조심히 구성품들을 꺼내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HearStick 본체
2. 충전케이스
3. 충전용 케이블
4. 실리콘 이어팁 중,소 한쌍씩 과 폼팁 소 한쌍
5. 사용설명서 이자 제품보증서



충전용 케이블은 5핀 케이블로 선이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이어팁의 경우는 기본 장착 되어있는 이어팁이 실리콘 중 사이즈이고,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팁은 
실리콘 소, 폼팁 소 입니다.




사용설명서는 사용에 필요한 내용들이 쉽고 상세히 작성이 되어있습니다.




좌우 유닛에는 L,R로 좌우 표시 가 되어있습니다. 표시 위의 조그만한 구멍이 마이크 부분이고, 좌측 대각선으로는 LED 입니다.



이쪽 부분에도 L,R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충전 단자 입니다.








충전 케이스 입니다. 중앙에 5핀 삽입구에 케이블을 넣고 충전하시면 됩니다.
충전시에는 삽입구 옆 작은 구멍에서 LED가 점등됩니다.



좌우측 측면에는 이렇게 구멍이 뚤려 있습니다.
유닛을 이곳에 맞춰서 넣어주면 충전이 됩니다.



유닛들을 충전하려고 넣으면 위와 같이 LED가 들어옵니다.



유닛 자체에도 LED가 들어옵니다.




충전 단자쪽에 맞춰서 넣으면 딸깍 소리와 함께 고정이 되고, 한번 더 눌러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케이스와 분리가 됩니다.




2. 사용



일단 케이스에서 분리를 시키면 자동으로 제품이 켜지게 됩니다.
그러면 한글음성으로 전원이 켜졌다고 알려주고, 페어링이 되어있지 않다면 페어링을 시작합니다.
위와 같이 검색 결과에 HEARSTICK 이 뜬다면 바로 연결을 해주시면 됩니다.
페어링이 완결 된다면 연결이 되었다고 알려줍니다. 배터리 잔량이 부족 할 때 역시 알려주고,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졌을 때 또한 음성을 통하여 알려줍니다.






음악 감상의 경우 아이폰8플러스에 블루투스로 연결 한 상태로 스트리밍 어플인 지니를 이용하여 들어보았습니다.
일단 착용감의 경우엔 현재까지 계속 해서 사용중인데 큰 불편함 없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유닛은 큰편이고, 노즐의 경우에는 작은 편인데다가 이어팁도 작은편인데 노즐의 조금 더 깊숙히 귀에 넣어줘야 합니다.
여기서 장점은 깊숙히 넣기 때문에 차음성이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이어팁 사이즈가 조금 크편 장시간 사용시 귀에 살짝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어폰 컨트롤의 경우는 터치 형식입니다.
버튼 형식과는 달리 터치 형식이라 상당히 편합니다.
기능은 터치를 몇번하냐, 길게 누르냐, 왼쪽을 터치하냐 오른쪽을 터치하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편하다는게 장점이라면 단점으로는 많은 터치의 경우는 인식율이 조금 낮은 편입니다.
두번터치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세번터치에서 인식이 될 때가 있고, 두번 터치로 인식을 할 때도 있더군요.
빠르게 누르면 그래도 인식을 합니다.




착용샷입니다.

제품의 성향은 딱 중저음 성향의 이어폰 입니다.
특히 중저음 양감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단단하진 않고, 풍부하게 담겨 있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타격감은 평범한 편이고, 보컬 부분은 중저음 양감이 좀 있는 편이라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최근에 가성비로 구입한 QCY-T1이랑 비교를 하자면 QCY-T1이 플랫에 가깝고 살짝 깡통소리에 가깝다면 
HearStick이 부족한 중저음부분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성향이 확실히 다른 제품을 듣다가 HearStick을 들으니 더욱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인도어에서 사용을 해보고 있는데 제대로 노즐을 깊숙히 착용을 했다면 귀에 빠질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끊김의 경우는 현재까지 사용중에 없었습니다. 인도어이기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나 아웃도어로 사용을 해보면서  좀 더 파악을 해보아야 할 점입니다.



현재 풀충전으로 2시간의 플레이 시간을 달리고 있습니다.
무난히 약 5시간정도 사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폰 충전 시간도 1시간이면 고가 제품들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빠른 속도라고 생각됩니다.




3. 종합평



장점

1. 고용량 배터리
2. 준수한 중저음 성향의 음질
3. 터치컨트롤

단점
1. 살짝 아쉬운 터치 인식
2. 큰 유닛사이즈와 이어팁의 적은 종류


전반적으로 괜찮은 제품입니다. 보관도 유닛이 케이스에 고정이 제대로 되는 편이고, 플레이타임도 5시간이면 긴편입니다.
음질도 준수한 편이니 가격대가 현재 5만원 후반대로 형성 되어있는데 적당한 가격대로 형성이 되었다고 보입니다.
코드리스 입문용으로 QCY-T1과 같은 저가형 제품을 보통 추천을 하지만 조금만 더 돈을 더 투자하면 5~6만원대 제품을 구매하는 게 음질적인 부분까지 생각하여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음향기기쪽에 민감한 분들의 이야기이고, 기능적인 면만 본다면 QCY시리즈가 가성비는 훌륭합니다)

코드리스 제품을 추천을 해달라고 한다면 중저음 성향의 제품으로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이 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청음을 한 번 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ㅎㅎ

이상으로 원더스사의 완전 무선 코드리스 이어폰 HearStick (히어스틱)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이 글은 늑대털쓴양님께서 긴급 진행하신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하게 된 글입니다-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 받았을 뿐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적은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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