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c's hole

JBL의 신제품 JBL E10의 체험기

Talic | 2014. 10. 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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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JBL의 공식수입원 (주)테크데이타에서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게 된 체험단 글입니다-

 

 


 

 

 *사진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소개 될 제품은 JBL의 신제품 E-Series의 이어폰인 JBL E10 이다.

JBL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잘만들기로 유명한 회사다.

필자는 JBL FLIP 시리즈나 PULSE등의 제품등을 사용 해 본 사람으로서

JBL의 제품은 높게 평가를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체험단을 보고 '이어폰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신청을 하게 되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A.개봉기

 

 

  

 

 

 

택배를 뜯자마자 나온 것은 종이 패키지상자라고 생각을 했으나

나온 것은 예상과는 달리 제품보증서와 조그만한 케이스에 담긴

JBL E10 이었다.

이것을 보고 느낀 것은 애플사의 이어팟과 흡사 비슷한 형태의

패키지라는 점이다.

애플사의 경우에는 Simple을 궁극의 아름다움으로 친다.

필자 또한 그렇다고 생각을 한다.

고가의 리시버가 아니라면 구지 패키지를 화려하게 꾸밀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점에서 JBL E10의 패키지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겉 포장을 한번 뜯어주어야만 열 수 있다.

 

 

 

 

 

 

 

 

 

 

 

 

 

 

 

 

 

 

 

 

 

 

 

 

 

 

 

 

 

 

 

 

 

 

 

 

 

 

 

 

 

포장을 뜯었을 때 나오는 구성품이다.

일단 본체가 나오고 보증서 및 설명서가 함께 딸려있다.

 

 

 

 

 

 

 

 

 

 

 

 

 

 

 

 

 

 

 

 

 

 

 

 

 

 

 

 

 

 

 

 

 

 

 

 

 

 

 

 

 

 

 

 

기본적으로 이어폰 본체와 크기별 이어팁이 각각 한쌍씩 준비되어 있다.

 

 

 

 

 

 

 

 

 

 

 

 

 

 

 

 

 

 

 


 

 

B.외관

 

 

 

JBL다운 디자인이다.

JBL의 로고를 강조하고 타일형태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이 JBL스럽다고 말 할 수 있다.

이어폰은 일반적인 이어폰과는 인체공학적인 각도를 사용하고 원버튼 리모콘과 마이크 및 플랫케이블을 채용했다.

 

플랫케이블의 경우에는 탱탱한 재질의 케이블이 아니라서 터치노이즈가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고 꼬임의 걱정도 크게 없다. 

 

줄 조절기 및 ㄱ자 플러그를 채용했다.

조절기는 필자의 경우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것을 이용해 터치노이즈를 줄이기도 하지만 필자의 경우는

그 이전에 턱쪽에 걸리는게 불편하기 때문에 사용을 잘 하지 않는다.

ㄱ자 플러그는 플러그부분이 단선 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JBL답게 플러그 부분에도 로고가 박혀 있다.

 

 


C.청음 및 정리

 

*청음은 사람마다 귀가 다 다르고 느끼는 것 또한 다 다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청음 환경은 아이팟 셔플에 직결한 상태로 하였다.

필자가 느끼기로는 이 제품은 PFE122(그레이필터)와 비교했을 때 V자 성향의 제품임을 알 수 있었다.

강한 V자 성향은 아닌게 약 V자 성향인 포낙과 비교시에 JBL E10이 조금 더 그 성향이 뚜렷했다는 점이다.

벨런스는 전체적으로 훌륭하다는 생각한다.

음역대가 어느 한부분이 너무 튀는 것 없고 전체적 벨런스를 유지 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중저음역대가 아닌가 싶다.

적당함이 무엇인지 아는 듯한 제품으로 적당한 자극으로 귀를 즐겁게 한다.

심한 자극은 귀에 무리를 주지만 재밌다고 느낄정도로의 자극만을 준다.

악기들도 적당한 울림을 울리고 타격감도 나름 있는게 Rock을 주로 듣는 필자에겐 참으로 재밌는 제품이다.

PFE122를 일반 우유로 비유를 하자면 JBL E10은 약간 단맛을 추가한 딸기우유와도 같다.

EQ를 구지 조절을 해주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는 소리라고 생각한다.(어디까지나 플랫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의 이야기다)

노래를 들으면서 보컬백킹 없이 뚜렷한 보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을 한다.

위의 두번째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패키지 케이스가 휴대용 케이스로 사용이 된다.

애플사의 이어팟의 경우에도 패키지 케이스를 휴대용 케이스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에 반해 JBL E10의 경우에는 내용물을 다 빼고 이어폰과 여분 이어팁을 넣기에 충분한 케이스가 되어준다.

환경을 생각하는(?!) JBL은 이어폰 패키지에서 버릴 것을 만들지 않는 것 같다(?!?!?!)

원래라면 다른 저가형 이어폰들과의 비청을 할 생각이었지만 친구들에게 빌려주어 아직도 사용중이고 심지어는 사망한 녀석들도 있어서

비청을 못하는 것이 아쉽다.(이 부분은 다른 리뷰어들이 보충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정리를 하자면 JBL E10은 필자의 기준에서는 추천을 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요즘에는 기술이 좋아져서 어느 회사나 저가형을 참 잘만든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리버사의 BBC-100M, 아이사운드사의 IX3000, 로지텍의 UE200, LG의 쿼드비트 등등

저가형으로 유명한 제품들은 상당히 있다.

2만원대에서 3만원대로 형성이 된 녀석들인데 JBL E10의 경우에는 아직 국내 시장에는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해외배송이나 해외에서 들어와서 파는 경우로 4만원 후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정식 발매가 되면 3만원대에서 4만원대로 자리를 잡는다면 그 가격대의 추천 제품으로

꼽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상으로 부족하고 짤막한 후기를 끝낸다.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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