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c's hole

필립스 온이어 블루투스 헤드셋 M1BT를 사용한 소감

Talic | 2014. 10. 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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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좀 더 일찍 작성이 되어야 할 포스팅이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난관을 거치면서 이제서야 쓰게 되었네요....허허허

 

 

이번에 소개를 해드릴 제품은 필립스(PHILIPS)사의 온이어 블루투스 헤드셋인 M1BT 입니다.

음향기기쪽으로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아시지만 보통 분들은 가정 제품을 파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필립스(PHILPS)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

과거의 필립스의 경우에는 저가형 이어폰과 헤드폰을 만드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와서는 X1, SHP9500과 같은 레퍼런스 제품들을 내주면서 명성이 더욱 자자해졌습니다.

몇 개월전 저는 골든이어스에서 댓글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이렇게 제 손으로 M1BT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한번쯤은 필립스 상위기종을 써보고 싶었던 저에게 정말 좋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ㅎㅎ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의 화질이 좋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Fidelio M1BTdml 패키지 입니다.

 

 

 

상세스펙 및 음질부분에 대한 설명은 골든이어스를 참고하시면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http://ko.goldenears.net/board/4524144

위의 링크는 외형편으로 제가 찍은 사진보다 더 디테일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패키지 상자를 열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M1BT의 본체 입니다.

 

 

 

M1BT의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1.M1BT 본체

2.충전용 5핀케이블

3.직결용 케이블

4.소개 및 보증서

5.요약 사용 설명서

6.사진상에 없는 파우치

 

 

M1시리즈는 색별로 다양하지만 블루투스용은 M1BT 한 개 입니다

.

 

12개국어로 번역이 된 요약 설명서 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필립스의 넓은 발을 알 수 있지요.

 

 

본체 입니다.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여 멋이 나지 않는군요 허허허....)

 

 

L부분입니다.

 

 

R부분 입니다.

 

 

R부분에는 충전단자가, L부분에는 직결용 단자가 있습니다.

 

 

패드는 푹신 고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고급 가죽으로 뒤덮인 윗부분.

필립스 피델리오.

 

 

가운데 부분을 길게 눌러주면 전원이 들어옵니다.

 

 

불이 들어오면서 켜진 상태로 계속 길게 눌러주시면 페어링 모드로 바뀌게 되고

페어링할 기기에서 필립스 피델리오 M1BT를 찾아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길게 눌러시면 전원이 꺼집니다.

한번 누르면 재생 및 일시정지 입니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헤드셋과는 다른 컨트롤러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톱니바퀴 모양을 몇번 누르냐에 따라 다음곡 이전곡등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위로 올리면 볼륨업, 아래로 내리면 볼륨다운 입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헤드셋 본연의 기능을 사용 할 때

필요한 케이블 입니다.

 

 

직조 케이블로서 꼬임과 단선의 걱정이 없는게 장점입니다.

 

 

충전용 케이블 입니다.

 

 

아이팟셔플과의 직결.

 

GE60 i7 Cobra lite와의 블루투스 연결.

 

 

 

외관 및 사용법을 간단히 적고 이제부터는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소감은 참고자료이지 절대적 자료가 아님을 알립니다.

 

 

외관적으로 보았을 때 M1BT의 디자인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고 전 생각을 합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정말 잘 만든 온이어 헤드셋임이 틀림없습니다.

착용감도 훌륭한 제품입니다. 제품자체가 가벼워서 착용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합니다.

장력은 적당한 편으로 적당히 귀에 걸칠 수 있는 수준에 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M1BT로 음악을 들었을 때 이녀석은 딱 POP에 어울리는 음색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http://ko.goldenears.net/board/index.php?mid=GR_Headphones&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m1bt&document_srl=4530551

위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시면 처음에 등장하는 청감적 느낌의 FR그래프를 참고하시면 딱 들어맞는 소리입니다.

온이어다 보니 저음에 조금 더 중점을 둔 제품입니다. 저음역대가 약간의 단단함과 적당한 풍성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음역대과 고음역대도 튀는 녀석은 아니고 차분한 녀석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얌전한 아이'라고 말하면 될 것 같습니다(?)

락을 주로 듣고 평소의 사용하는 리시버가 포낙인 만큼 약간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아이였습니다.

직결로 연결했을때와 블루투스로 연결했을 때 조금 느낌이 다르다고 느낀게 있다면 블루투스로 연결했을 때가

직결로 연결 했을 때보다 조금 더 어두운 느낌이 듭니다.

블루투스 사용은 실플레이 시간을 측정하진 않았습니다만 정말 오래갑니다.

아웃도어인 점을 생각하면 정말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30만원대로 출시 되어 현재에는 20만원대로 자리 잡고 있는데 사운드+재질+디자인+기술력등을 생각하면

충분히 30만원대로 자리잡은 것도 무리라는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제품으로 편리함은 말할 필요가 없고 사운드도 괜찮은 이 아이 한번쯤은 청음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상으로 정리안되는(?!) 부족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라면 패션헤드셋으로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하였지만 너무 늦은 감이 있어서 이렇게 짧게 올립니다 ㅠㅠ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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