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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ATP-1 진공관 북쉘프 스피커 리뷰

Talic | 2020. 7.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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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제품은 캔스톤사의 진공관 스피커인 ATP-1 입니다.

레트로 감성과 HI-Fi 사운드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진공관 스피커인데 진공관인 제품을 처음 사용해보기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한데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캔스톤 ATP-1은 어떤 제품인가?

출처 : 네이버 가격비교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일반 스피커와는 다르게 진공관을 사용한 스피커로서 2채널(패시브,풀레인지)로 된 스피커 입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우든 재질로 레트로한 느낌을 주었고, USB 플러그를 사용하여 PC와 최적화 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우측면에 볼륨 조절 다이얼 및 전원 다이얼이 있어서 쉽게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캔스톤 ATP-1 언박싱

캔스톤 ATP-1 스피커의 제품 패키지 입니다. 상당히 큰 사이즈의 패키지인데 한번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TP-1 패키지를 열어보면 다음과 같이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1. ATP-1 제품 본체

2. 진공관

3.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의 경우 간단히 각 부위의 명칭과 연결법에 대해서만 적혀 있습니다.

스피커 본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적인 외관이 레트로한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좌측의 패시브 스피커, 우측의 액티브 스피커로 되어있습니다.  구분법은 패시브 스피커의 경우 좌측 하단에 캔스톤 마크가 있고, 액티브 스피커의 경우 측면에 다이얼과 상단에 진공관을 넣을 공간이 있다는 것으로 구분을 할수 있습니다.

상단부분을 보게 되면 액티브 스피커쪽에만 진공관을 넣을 공간이 존재합니다.

좌측면은 모두 아무것도 없고, 액티브 스피커에만 우측면에 볼륨 및 전원 다이얼이 존재합니다.

자세히 보면 윗 다이얼이 볼륨, 아래 다이얼이 전원, 그 아래로는 전원이 들어오는지 확인 가능한 LED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피커의 뒷부분입니다. 패시브 스피커는 액티브와 연결되는 선이 하나 존재하고, 액티브 스피커에는 거기에 2개가 더 있는데 전원 케이블과 3.5 단자 케이블이 나오게 됩니다.

스피커 바닥 부분은 각각 네 방향으로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습니다.

패시브 스피커 쪽에 보이는 Canston의 로고 입니다.

케이블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USB케이블과 3.5mm 오디오단자 케이블, 좌우 연결이 된 연결 케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세 케이블 모두 길이가 상당히 긴 편이라 환경에 따라서 선 정리를 하여 사용을 해야합니다.

함께 동봉이 되어있는 진공관입니다.

진공관이 안전 할수 있도록 하는 커버입니다.

제품을 사용하기전에 진공관을 먼저 입구에 맞게 잘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힘을 줘서 넣으면 파손이 될수 있으니 적절히 힘을 주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덮개로 덮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스피커 전면의 스피커 그릴이 탈착이 또한 가능한데 취향에 따라서 탈부착을 하여 사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상당히 고정이 잘 되어있어서 탈착을 시키는데 힘이 들어가긴 했습니다.


ATP-1 제품 셋팅 및 사용

일단 제 PC환경에 맞게 설치를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사운드바를 제거하고 스피커가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공간을 만들면서 청소를 해주고 선정리를 하고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원을 연결해주고 측면의 다이얼의 전원을 켜면 위와 같이 진공관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측면의 LED에도 전원이 들어오게 됩니다.


전원 다이얼과 볼륨 다이얼 모두 사용하는데 조금 힘들었던 것은 다이얼의 크기가 작은 편인데다가 어느 정도 힘을 줘서 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크기가 조금 더 크고 부드럽게 돌아가면 사용하는데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디자인적인 부분을 신경써서 작게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단 기존의 사운드바와 다르게 출력이 더 높아서 볼륨 확보는 상당히 잘 되는 편이었고, 사운드바 보다 더 큰 풀레인지 유닛 +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더 힘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음질이 상당히 깔끔하게 다가오고, 단단한 저음부가 특징인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게임이나 음악감상을 할 때는 꽤나 괜찮았는데 일반 유튜브나 TV의 방송을 보게되면 사람들이 말하는 건 약간 먹먹? 답답한 느낌이 있긴합니다. 



PC 및 PS4를 통해서 게임을 좀 해봤는데 힘있게 다가오는 사운드가 꽤나 게임에 좋았습니다. 특히나 PS4에서 디제이맥스를 플레이해보면서 꽤나 재밌게 플레이를 할수 있었습니다.



USB를 통해서 전원공급만 해주고 3.5mm 단자로 데스크탑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등 다양하게 활용을 할수 있습니다. 사용하기에 따라서 이 부분은 꽤나 유용하게 사용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진공관을 사용한 스피커는 진공관만의 특유 사운드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있는 스피커가 블루투스 스피커이다보니 비교대상이 되지 않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적을 수가 없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제품 자체에 대해서만 적어보자면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진공관 스피커의 체험, 무난한 스피커 성능이 이 제품의 매력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사운드바를 사용하는 것보다 조금 더 깔끔하고, 서라운드로 사운드를 즐기고 쉽다면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이 됩니다. 단점으로 보이는 것은 마감은 다소 아쉬운게 아무래도 겉면 재질이 우든재질이다보니 자잘한 기스나 깔끔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이런 부분만 거슬리지 않는다면 나름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의 상세 정보 및 구매에대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bit.ly/3j2JMnB

 

캔스톤 ATP-1

공인인증점

shopping.naver.com

이상으로 캔스톤의 진공관 스피커 ATP-1의 제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네이버플레이윈도에서 진행된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게 되었으며, 글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담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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