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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벨킨 사운드폼 TWS AUC001bt 리뷰

Talic | 2020. 9. 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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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제품은 스마트폰 악세서리 판매로 유명한 벨킨에서 나온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사운드폼 AUC001bt 입니다. 벨킨에서 충전기나 케이블, 이러한 악세서리만 나오는 것을 보았는데 이렇게 무선 이어폰까지 출시가 되어서 상당히 궁금하였는데 과연 이 제품은 어떠한 제품일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벨킨에서 무선이어폰을? AUC001bt는 어떤 제품인가?

출처 : 디지월드 스토어팜

제품의 스펙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이 없으나 특징적인 부분을 보자면 블랙, 화이트 두 종류의 색상으로 출시한 무선 이어폰으로 한번에 5시간 사용으로 최대 충전케이스로 충전하면서 2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1회 완충 시간은 1시간 30분입니다. 각각의 유닛의 독립 사용 가능 및 IPX5등급의 방수등급을 가지고 있고, BT5.0 버젼을 지원하며 터치컨트롤로 컨트롤을 하는 제품입니다.

상세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조금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운드폼 AUC001bt 제품 개봉, 디자인 및 구성

벨킨 사운드폼 AUC001bt의 제품 패키지 입니다. 전면부에는 제품의 디자인이 보이고, 정품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후면부에는 스펙은 따로 적혀있지 않고 간단히 제품의 특징에 대해서만 적혀있습니다.

상단부와 하단부 모두, 개봉이 가능하고 봉인스티커를 제거하시고 열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열어서 내용물을 꺼내보면 위와 같이 상단부에 제품이 고정이 된 상태로 등장을 하고 그 뒤로 악세서리가 보관이 되어있습니다. 

벨킨 사운드폼의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1. 사운드폼 AUC001bt 본체

2. 충전케이블

3. 이어팁

4. 사용설명서

충전케이블은 매우 짧은 흰색 5핀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이어팁의 경우 특이하게 크기별로 따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크기는 S,M,L 각각 한쌍씩 동봉이 되어있으며, M사이즈의 경우 제품의 본체에 장착이 되어져 있습니다.

사용설명서 입니다. 상세한 설명보다는 간단히 이미지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보통 판매처에도 상세정보에 보면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사운드폼 제품 본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주문한 색상은 흰색인데 현재 블랙은 다 품절이 되었는지 화이트만 판매를 하고 있어서 화이트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전면부는 위와 같이 벨킨의 로고가 있고, 그 아래로는 배터리 케이스의 잔량을 나타내는 LED가 4칸이 있습니다.
각 칸별로 25%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바닥 부분은 제품의 정보에 대해서 위와 같이 적혀 있습니다.

측면에는 따로 특징적인 부분은 없으며, 후면 부분에는 5핀 충전 단자가 존재합니다.

덮개부분을 확인하면 위와 같이 중앙부분이 살짝 각져 있는 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충전케이스를 열어보았을 때 제품을 모습입니다.

유닛의 경우도 역시 흰색이며, 유닛의 중앙부분도 충전케이스와 비슷하게 각져있습니다.

유닛의 전체적인 외형은 다음 이미지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AUC001bt 청음 및 테스트

@청음 및 테스트는 청음자 및 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음 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연결기기 : 아이폰XS

2. 연결방법 : 블루투스 연결

3. 사용플레이어 : 유튜브 뮤직

4. 사용음원 : 뮤직 설정 높음

@연결

- 사운드폼의 유닛을 충전케이스에서 분리를 하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하며 연결을 하고자 하는 기기에서 위와 같이 검색이 되니 연결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케이스에 다시 유닛을 집어 넣으면 전원이 꺼지고 다시 빼면 전원이 켜지면서 자동으로 페어링된 기기와 연결이 되는데 연결 되는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케이스에서 분리하고 귀에 장착을 하면 딱 연결이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청음

- 청음을 해보면서 느낀건 저음역대에 치중이된 스타일의 이어폰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음역대의 양감이 과다한 편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저음으로 풍성하게 채워주는 느낌입니다. 다만 보컬 부분이 다소 이에 반해서 살짝 뒤로 물러나고 묻혀진 느낌을 받게 됩니다. 고음역대는 부드럽게 넘어가긴 하지만 아쉬운 수준이었습니다. 힙합이나 팝송 정도의 장르에서는 잘 어울리는데 발라드에서는 다소 보컬의 힘이 약하다는게 느껴집니다. 심심하진 않은 사운드이지만 벨런스 부분에서 아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신 테스트

- 연결기기와 직선거이 약 7M : 거리를 두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연결기기보다 위에 있을 때는 상관이 없었는데 연결기기보다 아래에 있으면 툭툭 끊기거나 아예 소리가 안들릴때가 있습니다. 위에있을 땐 크게 이상없이 출력이 되었습니다.

- 동일 거리의 밀폐 공간 : 공간에 들어가서 부터 페어링이 끊긴것은 아니나 투투투둑하면서 청음하는데 지장이 있었습니다.

- 근거리 사용 : 근거리에서도 높이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 연결기기보다 아래에 있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크게 이상없이 재생이 되었습니다.

- 아이폰과의 상성이 좋지 않은건지 이 부분은 확실치가 않습니다.

@동영상 싱크

- 유튜브를 통해서 일부 영상들을 시청하였는데 싱크는 맞는 편인데 살짝 0.2초 정도 미묘한 차이가 있긴한 것 같습니다.

@착용감

- 착용감은 상당히 훌륭한데 이압은 거의 없는 편인데도 차음은 상당히 잘 되었습니다. 장시간 착용에도 크게 무리는 없는 착용감이었습니다.

@통화테스트

- 통화를 시도해보니 일단 이어폰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상대 목소리가 작게 들리는 편이라 볼륨을 키워야합니다. 상대방입장에서는 말끔하진 않지만 대화는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통화품질이 훌륭하진 않지만 통화에는 문제없었습니다.

@컨트롤

- 터치 컨트롤로 인식율이 상당히 훌륭한데 1회 터치 뿐만아니라 2~3회 터치하는 컨트롤에도 인식이 잘 되어서 이 부분은 상당히 만듬새가 좋았습니다.


마무리

벨킨에서 처음으로 만든 무선이어폰인 사운드폼 AUC001bt를 리뷰해보았습니다. 처음 제작된 이어폰이기에 장단점이 확실히 눈에 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사운드 부분에서는 보컬부분이 다소 아쉬웠고, 수신의 경우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제 스마트폰과는 다소 맞지 않았던것이 아쉽습니다. 높이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크게 상관이 없었습니다만 운동을 할 때 바닥에서 하게 될 경우 종종 끊기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장점으로 할만한 부분은 편의성 부분들입니다. 터치 컨트롤의 인식율은 상당히 좋았고, 착용감 면에서도 훌륭한 착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외관적인 부분에서도 마감은 깔끔하게 되어있으니 말이죠.

추후에 앞에서 언급했던 아쉬웠던 부분들이 수정이 되어서 차기작이 만들어진다면 꽤나 괜찮은 제품이 나올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상으로 벨킨의 첫번째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사운드폼 버즈 AUC001bt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네이버 플레이윈도에서 진행된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게 된 글로, 글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담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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