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c's hole

현재 사용하는 베가 넘버6 리뷰

Talic | 2014. 10. 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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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3 17:50

 

오늘은 친구에게 빌린 모토로라 레이저를 돌려주기로 하고 중고나라에서 하나 매물을 건진 베가 넘버6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액정이 조금깨지고 전원버튼이 살짝 안먹고, 베터리도 1개에 충전기 없음으로 7만원에 구했습니다.

3개월 정도 사용 할 것인지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모토로라 레이저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베가 홈페이지에 나온 베가넘버6의 스펙입니다.

 

 

 

크키

158.6 x 83.2 x 9.9 mm

무게

약 210.5g (White 기준), 약 209g (Black 기준)

컬러

White/Black

디스플레이

5.9

CPU 1.5GHz 쿼드코어, 3.1DMIPS/MHz
OS Android 4.1 Jelly Bean
통신규격 4G/3G

메모리 RAM 2GB (DDR2)
내장메모리 32GB
사용가능 공간
IM-A860S:25.1GB, IM-A860K:25.1GB, IM-860L:25.1GB
외장메모리 지원 (최대 2TB)

동영상 지원
DMB 지원
USB(OTG) 지원
블루투스 지원

후면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카메라 Full HD (1920x1080)
Flash 지원

 

 

용량

3,140mAh
통화시간은 1,000분
대기시간은 450시간(Wifi OFF)
※ 각 사용시간은 당사 실험실에서 계측기로 측정한 값입니다

 

 


일단 5.9인치라는 점에서 핸드폰과 태블릿PC의 사이인 패블릿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영상을 볼때 혹은 그림을 그릴때 사용하면 딱 좋습니다.(아이패드2 s쓸 때를 생각나게 만드네요 허허)
모델명은 IM-A860으로 뒤에 통신사에 따라 S,K,L이 붙습니다.
풀 HD에 쿼드코어 탭재에 2G램을 장착하고 나와주었습니다.
요즘은 스펙이 잘 나와서 이 정도면 왠만한 작업에는 문제 없이 돌릴수 있습니다.

1300만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지만 화소가 다가 아니죠.....
베가 아이언의 카메라도 사용을 해보았지만 카메라성능은 생각만큼 잘 나오진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상황(빛이나 그림자 등등)에 따라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제 모델은 KT모델로 순정 최신 버전까지 올려두었습니다.

베가 넘버6는 아쉽게도 개발자들 사이에서 호응 많이 얻지 못하여 커스텀롬이 많이 없습니다.
커스텀롬들도 실사는 가능하지만 약간의 문제가 조금씩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CM10,11,10.1 과 Aosp,miui등이 있습니다.
실사에 지장은 없지만 약간의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저는 그냥 순정에 머물기로 했습니다.(롬질을 취미로 삼는 저에게 가슴 아픈 일이죠.....ㅠㅠ)
대신 루팅을 하고 기본앱을 조금 정리후 Widzard r13커널을 설치하여 가버너와 스케줄러 및 전압을 조절 하여 사용 중입니다.
Grasvity box도 설치하여 약간 손보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OS 버젼은 4.1.2이지만 이번 달에 다음 달 사이쯤에는 킷캣이 나올 것으로 보이니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현재 베타테스터 분들이 열심히 테스트 해주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가 넘버6의 특징으로 뽑을 수 있는게 하나 있다면 후면 터치인데요.
후면에 터치패드(위에 뒷면 사진 참조)가 있어 트랙볼 기능도 할 수 있고 두번 터치를 이용해 앱 실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큰 화면이다보니 한손으로 모든걸 조작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이 부분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내장메모리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구지 외장메모리를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전 원래 있던 외장이 장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킷캣이 등장하고 나서 순정기반롬들이 조금씩 출시 할 것 이라 믿고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리뷰라기 보다는 가벼운 후기를 쓴 것 같네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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