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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S ThinQ 소비자 체험단 리뷰 -듀얼스크린-

Talic | 2019. 10. 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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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LG V50S의 개봉기에 이어서 듀얼스크린 활용에 대해서 간략히 작성을 하려고 합니다.

V50과 V50S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듀얼스크린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작과는 달리 전면에도 디스플레이가 있다.

일단 V50S의 듀얼스크린 케이스를 먼저 장착을 하였습니다. 전작인 V50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듀얼스크린 케이스의 전면부에 있습니다.

V50을 처음 만졌던 사람들은 흥분된 마음으로 듀얼스크린을 장착하고 사용하다가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을 아마 받았을 겁니다. 저 역시도 그랬는데 바로 전면부의 디스플레이 입니다. 전작에서는 전면부에 아무것도 있지 않아서 스마트 커버처럼 표시 되는게 없다보니 시간이나 알림을 보려고 무조건 듀얼스크린 케이스를 열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게 바로 V50S 듀얼스크린의 커버에 디스플레이가 탑재가 된 것입니다.

정확히는 전면부 커버가 전체가 디스플레이는 아니고 상단 부분에 2.1인치 정도의 디스플레이가 생겼습니다. 알림 및 시간과 날짜 배터리, 전화수신 등의 딱 필요한 정보만 표시가 되게 말입니다. 정말 필요한 부분이였는데 이번 V50S에서 추가를 해준 것을 보면 LG가 소비자의 입장을 많이 반영을 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60도 돌아가는 프리스탑 케이스

 

 

 

전작인 V50과 차이가 나는 부분중 하나는 바로 듀얼케이스 커버가 따로 고정 없이 360도 프리하게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V50의 듀얼스크린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여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와 같이 90도, 180도, 360도만 가능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고정이 잘 된다는 점에서는 좋았으나 듀얼케이스를 필요한 형태로 커버를 꺽어서 활용을 못한다는 점이 큰 단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V50S의 듀얼스크린은 별다른 제약 없이 360도 회전이 자유롭게 되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단점이라면 V50만큼의 고정력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커버를 고정 시키는 힘이 약한 편은 아니라 굳이 건드는게 아니라면 크게 지장이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V50도 가지고 있기에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디스플레이 만큼이나 개선이 되어 좋았던 부분입니다.


본체와 동일한 디스플레이

 

좌측이 V50S, 우측이 V50

이번 V50S은 디스플레이 자체는 기존 V50에 비해서 스펙이 낮아졌지만 대신 듀얼스크린과 메인 디스플레이가 차이없이 동일하다는게 특징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V50S의 경우 메인 디스플레이와 동일하게 6.4인치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이가 나지 않고 동일한 환경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오른쪽의 V50의 경우 해상도 차이를 사람눈으로 느끼기는 어렵지만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작다는 것은 확연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의 경우는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으나 동일한 화면이나 환경을 구축할 때는 디스플레이의 사이즈가 달라서 조금 아쉬울 때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그 점을 확실히 잡아주고 갔다고 생각됩니다.


듀얼스크린을 사용하면서 지문인식

 

기존 V50S의 경우 듀얼스크린의 커버부분을 뒤로 넘겨버리면 지문인식 버튼이 가려져서 지문인식을 할 수 없게 되고, 전면부의 다른 암호나 얼굴 인식으로 잠금을 해제해야 합니다. 평소에 지문인식을 주 해제 요소로 사용하시던 분에게는 큰 단점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랬고, 그나마 얼굴 인식이라도 하니까 사용하긴 했는데 그 마저도 인식을 안해서 노크 코드로 열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해서 이번 V50S는 지문인식을 스마트폰의 뒷 부분이 아닌 전면 디스플레이 부분에 탑재를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전면부 디스플레이의 하단에 지문인식을 할 수 있게 해서 잠금이 해제가 됩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로 지문 인식을 옮겨서 듀얼스크린을 뒤로 하고 지문을 해제하려고 해도 손쉽게 가능합니다.


멀티 페이지 모드 가능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여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것은 멀티 페이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웹서핑을 하면서 이 페이지도 보고 다른 페이지도 같이보고 말이죠. 이번 V50S는 네이버와 협력하여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v50s의 듀얼스크린을 사용하는 전용 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듀얼 스크린으로 양쪽에 웹사이트를 켜서 서핑을 할 수 있고, 쇼핑/웹/번영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특히나 웨일 브라우저를 기준으로는 커버를 열고 빠르게 무엇이든 두번 터치하면 옆 화면으로 바로 켜져서 비교하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플에 따라서는 확장을 하여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화면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나만의 게임 패드

 

나만의 게임 패드 기능으로 기존 V50에서도 있었던 기능입니다. 상단의 화면은 게임 플레이로만, 하단의 화면으로 컨트롤을 하면서 콘솔 게임과 같은 느낌을 비슷하게 줄 수 있고, 화면을 가리지 않아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 따라서 게임 패드를 지원하는 게임의 경우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지원을 하지 않는 게임도 있습니다.

이런 게임들의 경우 나만의 게임 패드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패드를 추가하여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슬라이드를 넘겨서 보세요.

기본적으로는 게임 스타일에 따라서 4가지 정도의 패드를 지원하고, 게임에 따라서 자신의 편의성에 따라 게임패드를 만들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원하는 버튼을 추가하고 이 버튼이 터치 되는 면을 조절하여 저장을 하시면 손쉽게 게임패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손으로는 촬영을 하고 있어서 공격을 못해보지만 움직이는 것, 공격 및 스킬 모두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V50S의 듀얼스크린 활용성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듀얼디스플레이 혹은 V50S에 대해서 궁금해 하셨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카메라 성능 및 기능에 대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V50S 소비자 체험단 듀얼스크린 사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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