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남다른 블루투스 스피커 마이크로닉스 SOUND TRIPOD (사운드 트리팟) 리뷰

안녕하세요 IT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사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Sound Tripod 입니다.

원래도 마이크로닉스에서 게이밍용 헤드셋이나 이어폰도 판매를 하였었는데 갑작스럽게 블루투스 스피커가 나왔다고 해서 보았더니 디자인이 취향저격인 이 녀석....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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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Tripod 제품 개봉!

이번에 리뷰 할 Sound Tripod은 스피커의 사이즈가 상당히 크다보니 패키지 박스 역시도 사이즈가 상당히 큽니다.

판매처 사이트에 나와있는 스펙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20W MidBass + 10W tweeter 의 구성으로 되어있는 스피커 입니다. 블루투스 버젼은 5.0을 사용하고, 배터리 용량은 2000mAh로 환경에 따라 4~6시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홈페이지와 패키지 이미지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 패키지에 있는게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상의 경우 그레이와 퍼플 두 가지 종류로 판매를 합니다. 디자인이 일반적인 스피커와는 다르게 우주선, 외계 함선 같은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이목을 끌기에 좋은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보자마자 든 생각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에반게리온의 초호기....다른 하나는 건담의 아프사라스가 떠오르더군요. 메카 덕후라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패키지의 상단의 양쪽 사이드에 봉인 스티커를 제거하시고 패키지를 열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패키지의 사이즈가 큰 것은 제품의 사이즈가 크기도 하지만 보호를 위해서 조금 더 여유롭게 디자인 된 것으로 보입니다. 위와 같은 고정틀로 바닥 부분과 상단 부분이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상단 고정부에는 따로 악세서리가 들어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간단히 트리팟 본체와 악세서리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악세서리는 제품 사용설명서와 충전을 위한 C타입 케이블, 유선 연결을 위한 AUX 케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Sound Tripod의 전체적인 디자인입니다. 보다보면 영화 우주전쟁에 나오는 외계인도 연상이 되기도 합니다. 전면부에서 소리가 나고 상단의 대포같은 부분이 사운드 다이얼입니다. 제품의 뒷 부분에 조작 버튼들이 있으며, BASS 다이얼이 따로 있어서 선호도에 맞게 BASS 양감을 조절이 가능합니다. AUX 포트와 C포트 역시 뒷 부분에 있습니다. 바닥 부분은 3개의 다리가 있어서 이 다리를 통해서 고정을 하고 접었다가 폈다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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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펴면 요런식으로 서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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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Tripod 출격!

제품의 후면부에 BASS 다이얼 중앙이 전원 버튼이기에 2~3초 정도 길게 눌러주면 전원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 때는 LED가 작동을 하면서 켜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켜질 때와 꺼질 때 그리고 페어링시에 사운드가 각각 다르게 나옵니다. 외관에 어울리게 기계소리가 나는데 컨셉은 정말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원을 켜게 되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넘어가는데 이 때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를 검색하여 보면 S-Tripod 이라는 명칭으로 검색이 되니 이를 연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운드는 계속 들어보면서 출력은 확실하게 잘 뽑아줍니다. 저음 성향의 스피커로 BASS의 둥둥 거리는 타격감에 중점을 둔 스피커라 생각됩니다. 사운드 부분에서는 저음부에 힘을 많이 실었고, 보컬 부분에서는 묻힘 없이 명확히 들리며 오히려 조금 앞으로 나와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고음역대는 아쉬움이 있는게 깔끔하게 올라간다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사운드면에서는 무난하였지만 뛰어나다고하기엔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외관적인 부분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 준다고 생각합니다. 외관적으로 보이는 특징과 고급스러움이 상당히 돋보입니다.

BASS 다이얼을 통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BASS를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음부의 둥둥 거리는 타격감을 원하면 최대 출력으로 해서 신나게 들을 수 있고, 그게 싫다면 최대한 낮춰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LED의 경우에는 후면의 버튼을 통해서 조절이 가능한데 다리 부분쪽 일부만 켜거간 전면부까지 다 켜놓거나 사운드에 따라서 젼면부가 반응하게 하거나 아예 다 꺼버리거나 선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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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스피커라고 하기엔 너무 멋있는 제품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사운드가 나쁜 것도 아니였으니 인테리어용 스피커중에서는 상급인 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남성분들! 그것도 메카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엄청 매력이 넘치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이크로닉스에서 건담쪽이랑 콜라보해서 하나 제품을 만들어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런건 안해줍니까!! 나중에 꼭 콜라보 한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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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마이크로닉스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SoundTripod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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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네이버플레이 윈도에서 진행된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하게 된 글입니다. 글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담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