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c's hole

태블릿PC를 듀얼모니터,서브모니터로 활용해보자 Easy&Light의 Twomon SE 앱 리뷰

Talic | 2019. 8. 28. 21:32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IT 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에 리뷰 할 것은 오랜만에 어플리케이션인데 Easy&Light 에서 제작된 Twomon SE 라는 앱입니다.

이 앱은 기존에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태블릿PC를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모니터의 휴대용 디스플레이로 사용가능하게 만드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어느 정도 성능과 구현이 되어있는 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Twomon SE의 간단한 설명

 

이지앤라이트

투몬(Twomon),이지비(EasyBee), 이지캔버스(EasyCanvas)

www.easynlight.com

상세 설명의 경우는 이지앤라이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징이라고 한다면 태블릿을 확장화면, 복제화면으로 즉, 듀얼디스플레이 혹은 서브디스플레이로 활용이 가능하고 태블릿PC를 터치함으로써 모니터 화면 터치와 동일한 효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기기는 PC의 경우 윈도우10 1703 버젼 이상, WDDM 버젼 2.0 이상인 PC에서 지원이 되고 태블릿PC의 경우 안드로이드는 6.0 이상, 아이패드의 경우는 iOS11 이상 제품만 가능합니다.

Twomon SE 말고도 MAC도 지원하는 TwomonUSB 앱과 USB 연결 없이 와이파이로 사용이 가능한 TwomonAir도 있는데 이는 기회가 된다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Twomon SE 셋팅하고 사용하기

먼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태블릿PC에 어플리케이션을 먼저 설치해줍니다.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Twomon SE를 검색하시면 바로 결과가 나올겁니다. 유료 어플리케이션이기에 먼저 결제를 해주시고 진행을 하셔야합니다. 안드로이드는 10000원, iOS는 12000원으로 스토어에 올라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게 되면 이런 화면만 뜨게 되는데 컴퓨터 및 태블릿의 셋팅이 끝난다면 이 화면에서 바로 자동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현재는 셋팅이 안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이런 메인화면만 떠 있게 됩니다.

태블릿PC에서는 먼저 USB 디버깅 옵션을 켜주셔야 합니다. USB 디버깅 옵션은 개발자옵션에 있는데 개발자 옵션이 현재 태블릿PC에 안 떠있는 경우가 보통일겁니다. 중국제 태블릿PC나 커스텀롬 사용하시는 분들은 열려있을 수도 있으나 없는 경우는 설정-소프트웨어 정보-빌드번호 부분을 여러번 탭 해주시면 설정에 개발자옵셥 카테고리가 생겼을테니 보시는 바와 같이 USB 디버깅 옵션을 켜주시면 됩니다.

이미지를 누르시면 해당 사이트 주소로 이동합니다.

그 다음 이지앤라이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PC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신 뒤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설치하고 나서 태블릿PC를 USB 케이블로 PC에 연결을 해주시면 위에서 처음 태블릿PC에서 실행했을 때의 화면에서 넘어가 듀얼디스플레이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현재는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사용을 하는 것이고, 터치 또한 무난하게 잘 됩니다.

컴퓨터 오른쪽 하단에 Twomon의 아이콘이 생겨났을 겁니다. 우 클릭하시면 옵션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슬라이드 하여 넘겨보세요.

해상도 설정, 화면 배율 설정, 성능 모드로 간편하게 조작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확장이 아닌 디스플레이 복제 모드로 사용을 하여 활용이 가능한데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활용이 가능합니다.

터치펜이 있는 테블릿의 경우는 그림 작업이나 강의 노트를 적을 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지요.

이 밖에도 몇 가지 작업을 해보았는데 잘 사용하지 않는 태블릿이 있거나 모니터가 따로 없어서 듀얼모니터를 사용하지 못할 때 태블릿으로 이러한 모니터로서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꽤나 사용에 따라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쉬웠던 점은 어플리케이션의 최적화 인지 아니면 PC나 태블릿의 성능의 한계인지 확인이 되지 않으나 태블릿 상에서 모니터 마우스 움직임이나 터치 반응이 0.3초 정도 느리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엄청 느린것은 아니지만 데스크탑을 주력으로 이용하는 자라면 어느 정도 거슬림이라고 생각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어플 설정의 차이도 있긴 하겠지만 여러 조건들이 영향을 주는 부분으로 보여서 다른 타 태블릿PC로도 테스트를 해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습니다.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어플리케이션인 만큼 테스트용 Lite 버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일단 질렀다가 태블릿PC나 컴퓨터 환경에 따라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활용성 면에서는 훌륭할 것으로 보이니 제작자 측에서 Lite 버젼의 출시를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Twomon SE 어플리케이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리뷰/App(Androi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