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KO OK300 옵티컬 트랙볼 유선 미니 키보드 리뷰

오늘 리뷰를 해 볼 제품은 ABKO사의 옵티컬 트랙볼 유선 미니 키보드인 OK300 입니다.

이번 6월에 새로 출시하게 된 키보드로 특징은 미니키보드라는 점과 트랙볼이 내장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간단하게 스펙을 조금 설명하자면



1. 88key 배열
2. USB 연결방식
3. 트랙볼 및 좌우 마우스 버튼
4, 트랙볼 1000DPI 
5. 530g



위과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1.개봉기

처음 배달이 막왔을땐 일반 키보드와 비슷한 사이즈의 택배상자로 배달이 와서
미니 키보드가 아닌 줄 알았으나 막상 택배상자를 열고 패키지상자를 보니 미니 키보드가 맞았습니다 ㅎㅎ...

패키지 뒷면에는 간단히 스펙 및 특징이 쓰여 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담겨 있습니다.
OK300 키보드 본체와 제품 보증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스펙에서 설명 드렸듯이 USB 연결 방식을 채택 하였습니다.

OK300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트랙볼 입니다.
키보드의 우측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사용기를 적으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키보드의 좌측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우스 좌우측 버튼입니다.
이 부분 또한 사용기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키보드의 중앙 부분에는 넘버락 캡스락 등의 on/off 확인 할 수 있는 LED부분입니다.

88key 배열로 노트북이나 텐키리스 키보드 정도의 배열을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FN 키를 통하여 일부분은 풀배열에 있을 숫자키부분을 대처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2.사용기

직접 태블릿 PC와 일반 데스크탑에 사용을 해보았는데 

먼저 태블릿 PC와의 캐미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현재 OK300을 물려본 제품은 태클라스트사의 tPad 7.9로 듀얼 OS를 탑재한 제품인데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두개 OS에 전부 사용을 해보니 호환이 잘 됩니다.
OTG 케이블을 이용하여 사용을 해보니 태블릿으로 간단한 문서작업을 할 때 되게 유용하고 트랙볼을 사용하여
마우스 기능을 가지고 있으니 되게 편리합니다.

태블릿이 작은 편이라 아쉽지만 조금 더 큰 태블릿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간단한 문서 작업 및 웹서핑에 OK300이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능을 좀 더 보니 넘버락을 누른 상태에서 숫자가 쓰여 있는 키패드를 누르면 숫자로 입력이 됩니다.
숫자를 따로 사용하지 않을 FN 키를 눌러서 사용하거나 상단의 숫자키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1000DPI라서 반응이 좀 느릴 것이라 생각이 됬는데 오히려 트랙볼이다 보니 되게 반응이 빠른 편인 것 같습니다.

키보드도 팬타그래프 방식의 키로 노트북키감과 일치합니다.

데스크탑에서도 이용을 해보았는데 큰 모니터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한 감이 없지 않을 듯 합니다.
다만 컴퓨터로 전문적인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편리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마무리

일단 키보드의 용도 자체가 서버랙장비, 방송관련장비, 미니PC이용자, 음식점이나 편의점의  POS장비, 웹툰작가 디자이너, 산업용 장비, 공간확장이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한 제품으로서 확실히 역할에 맞는 키보드인 것 같습니다.

위과 같은 작업은 대부분 작은 공간을 활용해야 하는데 키보드가 크고 마우스가 있어야하는 불편함을 OK300으로 해결하기 편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자의 경우 간단히 태블릿으로 코드를 짤때가 있는데 그 때 유용하게 사용을 합니다.
OTG에 물려서 간단하게 코드를 짜고 일단 미니키보드인데다가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가 편합니다.
미니PC이용자나 태블릿PC이용자에게는 휴대의 편의성 및 트랙볼의 편리함이 아마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 키보드는 아니지만 특정한 환경에 꼭 필요한 키보드임을 보이는 제품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필요한데 적은 공간에서의 활용성이 필요하다면 OK300은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용기는 ABKO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