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c's hole

T-PEOS DD200를 듣게 되었다. <이어폰샵>

Talic | 2014. 10. 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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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전에 네이버에서 작성된 글로 더 이상의 답변은 없으며 모바일에서는 사진이 깨지니 PC로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늘 소개 하고자 하는 제품은 티피오스사의 신제품인 DD200 입니다.
듀얼드라이버를 탑재한 제품으로 H-150 하위 기종으로 출시 된 것이라고 봐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이어폰샵의 지원으로 쓰게된 체험단 후기 입니다**


제품 패키지 입니다.
뒷면에는 상세 스펙이 쓰여 있습니다.
개봉 하면 이런 구성이 똭~
구성은 이렇습니다.
1.본체
2.이어팁 대중소 각각 한개
3.집게
4.파우치
티피오스의 저가 제품은 여러개 사용해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패키지는 정말 가격대에 비해 별로 인 것 같습니다.
아래 저가 제품들의 패키징이 오히려 더 튼튼하게 되어있었고, 가격대가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구성이 적다는 것입니다. 폼팁이라도 하나 더 끼워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이어팁은 전보다 재질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을 채용 했습니다.
뭔가 우주왕복선의 느낌? 을 가지고 있네요 허허허
L유닛에는 DD200의 명칭, R유닛에는 T-PEOS가 쓰여있습니다.
플러그는 ㄱ자형 플러그를 채용했습니다.
리모트 플레이가 가능한 버튼입니다.
사용해 본 결과 버튼인식이 잘 되었습니다.
정착용과 오버이어를 해보았습니다만 차음이 잘 안되는 편입니다. 오버이어하면 그나마 괜찮은 편이구요.
정착용시에는 자 독특하신 디자인 때문에 착용이 조금 불편합니다.
제대로 착용이 된 건지 아닌지 구별이 안가더군요.....
터치노이즈는 있지만 크게 지장이 없는 수준입니다.


이제부터는 음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합니다만....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이번 작품은 정말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만든 저가형보다 더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은 저만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오히려 이전 작품이였던 파퓰러나 D-200시리즈가 더 좋았습니다.
DD200의 소리는 좁은 해상도와 좁은 무대....정말 한가운데에 저역부터 고역까지 그냥 뭉쳐놓은 공같은 느낌입니다.
성향은 중저음성향인데 고역이 안올라옵니다. 너무 죽어버린 것 같아요. 붕붕거리는 저음인데 앞에서 뭉쳐놓은 공같다는 표현을 했는데 좁은 공간에서 붕붕거리는 저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컬은 그 저음에 묻혀서 헤어나오질 못하구 말이죠....

정말 이번 작품만큼은 평가를 악평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대에 정말 못 미치는 만족감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네요....
좀 더 개선한 개선판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이상으로 짧은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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