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c's hole

내가 돌아왔다! 오르바나 라이브2<Aurvana live!2> Part2-청음기

Talic | 2014. 10. 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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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이전에 네이버에서 작성된 글로 더 이상의 답변은 없으며 모바일에서는 사진이 깨지니 PC로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번 두번째 파트에서는 오르바나 라이브2의 청음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원래라면 청음 후기는 Part2와 3로 나누어 쓸 예정이였으나 아무래도 함께 쓰는게 더 효율적일 것이라 생각되어 이번 파트에서 다 적어 볼 것 입니다.


**이 리뷰는 제이웍스의 체험단으로 진행됩니다.**
**주관적으로 제 귀에 들리는 그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참고는 하되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곤란합니다 허허허**
**청음시 사용한 기기는 아이팟 셔플과 옵티머스lte2 입니다.**



1.착용감
착용감은 훌륭하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전 작품인 라이브1을 사용 해 보신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정말 가볍고 편하다는 것을!
2도 그렇습니다.
1만큼 가볍지는 않지만 착용감이 정말 훌륭합니다.
라이브1의 무게는 210g 라이브2의 무게는 255g입니다.
둘다 가벼운편이지만 착용해보면 1이 체감 가능 할 정도로 더 가볍습니다.
이 둘을 놓고보아서 그렇지 라이브2만 놓고보면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무게도 가볍지만 인조 가죽으로 만들어진 쿠션이 푹신하고 따뜻하니 정말 편합니다.
장시간 착용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1과는 다른 차음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라이브1은 착용시 압박감이 없다고 표현 할 만한 압박감이라 소리가 다 새어나갑니다.
라이브2에서는 그 부분을 개선하였는데 약간의 압박감으로 착용시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습니다.
요다 현상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이라 생각되어 제 얼굴을 희생(?!)해 비교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라이브1
두번째 사진은 라이브2가 되겠습니다.
라이브1은 요다따위 나올 수가 없는 헤드폰이지만
2는 사람에 따라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청음(비청 with 라이브1)
아이팟 셔플에 먼저 직결하여 들어보았습니다.
미믹서님의 글을 읽어보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거기서 핵심은 '아예 다른 제품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네, 공감합니다.
정말 확연히 라이브1과는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기존 라이브1은 전체적으로 올라운드 성향 이였다면 라이브2는 저음이 늘어 전형적인 V자 성향의 제품이 되었습니다.
라이브1을 사용해 왔고 라이브1의 소리를 기준으로 라이브2를 기대하신 분이라면 조금 실망 하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과는 달리 V자 성향이 되면서 Bass 부분이 좀 더 둥둥 거리는 느낌이 되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라이브 1에서는 가벼운 느낌의 Bass가 2에서는 산소를 좀 더 주입하여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소니 mdr-xb 시리즈 스타일의 과한 저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라이브1과는 달리 Bass+차음성 상승으로 보컬이 좀 소심하고 조금해진 느낌이듭니다. 심하게 그런것은 아니나 라이브1과 비청하면서 느낀 것인데 이런 느낌이 있으나 보컬이 존재한다는 이미지입니다.
첫번째가 라이브2의 측정장비 주파수 그래프
두번째가 라이브2의 청감적+보정 그래프

**출처:골든이어스**

청음 하면서 느낀 거지만 두번째 그래프와 정말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고음역대는 풍부해진 저음역대에 맞게 올라와 줘서 전체적인 벨런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브1의 소리가 아니여서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 또한 라이브1의 소리를 기준삼고 있었기에 아쉬운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EQ조절로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lte2에 직결한 뒤 파워앰프 어플을 이용해 EQ 조절을 하여 보았는데 라이브1과 똑같진 않더라도 비슷한 소리를 만들수 있습니다.
EQ이 잘 먹는 편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3.청음(비청 with HFI-580)
HFI-580과 비청하면서도 느꼈지만 정말 가볍고 저음역대가 풍성해 졌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또, HFI-580과 비교하면서 느낀 것은 라이브2에는 치찰음이 별로 없다는 점과 K-POP이나 American-POP에 잘 어울리는 헤드폰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울손이 제품들이 치찰음이 포인트라 락 계열 음악을 들으면 정말 신이납니다.
일렉기타와 드럼의 찰랑거림의 찰랑 거림에 집중을 하게 되죠 ㅎㅎ
그에 비해 라이브2는 악기보다는 노래 자체에 집중을 시켜주는 편입니다.




읽으시는 분들이 이해하기 쉽고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좀 더 표현하고 좀 더 적어보고 싶지만 필력과 내공이 부족한 나머지 여기까지가 한계인 듯 싶습니다 ㅠㅠ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전문적이고 지식이 풍부하신 분들의 리뷰을 읽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파트에서는 총평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이 글은 모바일로 작성 된 글입니다**
**공감이나 댓글 하나 정도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은 골든이어스에서 제이웍스가 주최한 체험단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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