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후기 및 약 7개월 지난 지금의 시점

안녕하세요 T 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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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금 다른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일단 #라섹후기 를 쓰고자 하는데 제가 올 해 4월 초에 #라섹 을 했었습니다.

당시에 어느 정도 상태가 호전되고 나서 라섹후기를 작성을 하려고 하였으나 어느새 잊혀져 버리고, 복학 준비 및 여러 체험단과 IT기기들 리뷰에만 몰두하고 있었던 지라 완전히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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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본가에 내려와버려서 글을 안쓰다보니 문뜩 라섹 하고나서 후기를 블로그에 작성을 하지 않았던 것이 떠올라서 이렇게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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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람마다 라식과 라섹중에서 수술을 하게 되는데

라식의 경우는 각막의 절편을 만들어 뚜껑처럼 열어서 레이저 시술 후 다시 닫는 것이고,

라섹의 경우는 각막의 상피를 벗겨내서 시술 후 새로 상피가 회복하길 기다리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 라섹을 한 이유가 눈이 작아서......허허허허허 정확히는 눈을 크게 떠도 한계가 있어서 라식은 할 수 있지만 수술 도중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좀 있으니 라섹을 하자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서 라섹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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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은 양쪽 눈을 다 포함해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한쪽 눈당 5분정도의 시간이 걸렸구요.

수술은 눈을 고정 시켜두고 저의 경우에는 정면에 보이는 점하나만 계속 응시하고 있으면 됩니다.

계속 눈에 레이저가 쏘아지고, 뭔가로 닦아내고 여러 액을 넣으면서 시술을 하는데 그냥 점하나만 바라보다가 보면 수술이 끝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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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자체는 생각보다 무섭지도 오래걸리지도 않으니 별거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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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술을 마친 후 그 뒤의 관리부터가 사람에 따라서 조금 힘들긴 합니다.

저의 경우는 수술 이후 마취도 풀리면서 통증보다는 가려움의 연속이였습니다. 물론 약간의 외부의 물질이 들어가면 그 때는 좀 고통스럽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어떤 분들은 저 처럼 가려운게 아니라 엄청 따깝고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각막의 두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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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라식은 바로 눈이 보이지만 라섹의 경우는 회복을 해야하기에 눈이 바로 보이지 않습니다.

기존에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기 전 시력보다 더 안보여서 이 때는 전자기기 및 TV나 컴퓨터 모니터 또한 보면 안되며 볼 수도 없습니다.

워낙 안보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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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4이리정도가 지나면 시력이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안보이다가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면 갑자기 세상이 잘 보이기 시작하는 거지요. 그렇게 차츰 시력을 회복하면서 수술했을 때 예측했던 시력정도로회복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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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나서 눈 관리를 꽤나 열심히 해줘야 하는데 안과에서 하라고 하는 것들, 하지 말라고 하는 것들을 정말 잘 따라줘야합니다.

최대한 오래 좋은 상태를 유지하며 사용을 해야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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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경에 수술을 하고 현재 2018년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이 될 때까지 라섹을 하고나서 여러 부작용이 생기는 분들도 조금씩 있으시긴 한데 저의 경우는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결국 정말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한데 제 생각에는 초반 관리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초반에 관리를 잘해두면 후반에 조금 편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처음에 조금 불편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만 관리해줘도 충분히 눈에 무리없이 잘 사용중에 있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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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시간이 흘러보면 부작용이 조금씩은 나타날 수 있지만 그 때가면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겨나는 것이라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질문해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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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금액을 물어보시는 분들은 제가 했을 때와 지금의 가격은 아마 다를 것입니다.

금액의 차이는 수술에 따라서 조금 나눠지는데 의사선생님이 직접 절개 하시냐, 기계를 통해 레이저를 이용하시냐, 또는 최신기계를 이용하시냐 이전 세대 기계를 이용하시냐, 지인을 통해 왔는가 등으로 많이 갈리며 지역에 따라서도 조금씩 가격차는 있습니다. 그렇기에 금액은 시술을 하는 곳들을 비교해 보시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했을 때 당시 금액을 잊어먹기도 했고 말이죠..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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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간단하게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질문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