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ic's hole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BackBeatGo) 410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Talic | 2018. 12. 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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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에 리뷰를 해 볼 제품은 #플랜트로닉스#블루투스이어폰#백비트고410 (#BackBeatGo410) 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는 플랜트로닉스의 백비트고 시리즈는 유명하고 인기도 많았는데 청음해 볼 기회가 없어서 못들어보다가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백비트고1(BackBeatGo1)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백비트고 시리즈를 내주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인기와 성능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는 것이라 이번 백비트고410은 어떤 제품인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백비트고(BackBeatGo)410에 대해서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 간단하게 스펙보기


특징적인 부분은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노이즈 캔슬링, 마그네틱 절전모드와 3.5MM 유무선 겸용 케이블 정도가 보입니다.



1. 개봉




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410의 패키지 입니다.



뒷면에는 여러 나라의 언어로 제품에 대해 쓰여있는데 다양한 국가에 수출이 되고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패키지 상단에서 위의 빨간 부분의 스티커를 잡아당겨서 떼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내부를 열어보면 위와 같이 백비트고의 본체가 고정이 된 상태로 모습을 보입니다.



구성품의 경우 위와 같습니다.

1. 백비트고410 본체

2. 3.5MM 유무선 공용 충전 케이블

3. QUICK GUIDE

4. 사이즈별 이어팁 소,중,대 한 쌍

5. 파우치

6. 주의사항 및 보증문서 등등



케이블의 경우는 특이하게 3.5MM와 USB를 동시 지원하는 케이블입니다.



충전을 할 때도 사요하고 필요하다면 비행기나 자신의 기기에 연결해서 유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이때는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퀵가이드입니다.



간단하게 쓰여있는데 가이드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어팁입니다. 이어팁은 크기별로 소,중,대 한 쌍씩 있습니다.



파우치 입니다.

플랜트로닉스 마크가 그려져있습니다.



백비트고410의 본체입니다.

특이한 기능인 ANC 절전 모드가 있는데 유닛끼리 붙이면 자력에 의해 달라 붙는데 이 상태에서는 ANC가 절전모드로 들어가서

배터리를 절약이 가능합니다.



유닛의 모양입니다.

유닛이 특이하게 반커널형으로 생겼는데 이어팁을 벗겨보면 커널형입니다.



백비트고410의 리모트 부분입니다.



제가 알던 백비트 시리즈와는 다르게 넥밴드가 채용이 되어있습니다.



넥밴드 오른쪽 뒷부분은 충전을 할 수 있는 삽입구가 존재합니다.





2. 사용



페어링 하는 법은 제품의 리모트에서 재생버튼을 길게 누르면서 전원을 키고 누른상태를 계속 유지하면 페어링모드로 전환됩니다.

블루투스 연결시에는 위와 같은 네이밍으로 검색이 됩니다.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 BackBeat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니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야 백비트고 제품을 제대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연결시에 위와 같은 화면이 뜨면서 연결을 진행하고


연결이 되면 위와 같이 설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백비트고410의 자체 펌웨어도 있어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메인에서 톱니바퀴 모양을 누르면 위와 같이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전원을 키면서 음성지원의 디폴트값은 미국영어로 되어있어서

이를 다른 언어로 바꿀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원하는 언어팩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페어링이 되었을 때 시작 볼륨을 정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배터리 잔량으로 표현을 할 수도 있고, 남은 시간을 표현 할 수도 있습니다.


EQ의 경우도 조절이 가능한데 세부 설정은 되지 않고, 앱 자체적으로 저장되어있는 두가지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디폴트값은 저음 EQ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Active noise canceling 기능 설정으로 높음, 낮음, 끔으로 설정이 나뉘어집니다.

디폴트값은 높음으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백비트고410으로 전화를 받을 때 음질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디폴트값은 일반음질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제품 패키지에 들어있는 가이드의 경우에는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지 않지만

어플리케이션 가이드에는 그림 및 상세 설명이 되어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지니 어플리케이션 + 아이폰8플러스 사용하여 음감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음질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본적인 EQ가 저음으로 잡혀있을 때는 약V 형태의 성향을 띄고있습니다.

적당한 양감의 저음을 가지고 중음역대는 보컬 백킹없이 깔끔한 편이고, 고역대도 무난한 수준까지 표현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건 EQ가 고음으로 맞춰져 있을 때 인데 이 때는 약V자에서 저음이 살짝 낮아지고 고음역대가 부스팅되는 느낌으로

저음부는 살짝 단단한 느낌의 타격감을 주도록 바뀝니다.

차음성은 좋은 편이고, 착용감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이어팁의 모양이 있어서 조금 불편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제대로 착용하면 편합니다.

이어팁의 경우 착 달라붙는 느낌인데 장점이자 단점인 것은 이어팁에 이물질이 잘 묻어난다는 점입니다.

리모트 컨트롤의 인식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전원의 켜지는 속도나 버튼 하나하나 기능 인식이 빠른 편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잘 사용이 되는 편입니다.

제품 자체적으로 끄거나 키는 기능이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




3. 정리

장점

1. 훌륭한 음질

2. 제품의 훌륭한 마감

3. 장시간 배터리

단점

1. ANC ON/OFF를 어플리케이션에서 조정

2. 이어팁에 이물질이 잘 묻어나는 특성

제품 자체의 퀄리티는 정말 상당하다고 생각이 되는 제품입니다. 플랜트로닉스 리그500PRO 헤드셋 리뷰를 쓸 때도 느낀것이지만 음향적인 기술력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점의 경우에도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큰 불편함은 아니라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스포츠 및 음감용 제품으로 상당히 추천을 드리고 싶은 제품에 속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이버드사의 X시리즈와 쌍벽을 이룰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스포츠나 음감용 블루투스이어폰을 찾고 계신 분들은 꼭 한번 청음 해보시길 권합니다^^

이상으로 플랜트로닉스의 백비트고410(BackBeatGo410)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 글은 플랜트로닉스에서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이 된 글입니다-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 받았을 뿐 개인적인 소견을 담을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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